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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新 맥모닝 주문시 '토마토' 증정 행사 성료

신메뉴 맥모닝, 소프트 번으로 부드러운 식감 더해

무항생제 1+등급 달걀·국내산 양상추로 신선함 UP

맥도날드 관계자들이 지난달 22일 매장에서 맥모닝 신메뉴를 주문한 고객에게 100% 국내산 토마토를 증정하고 있는 모습. /사진 제공=한국맥도날드




"맥모닝 주문하면 진짜 '토마토'를 드립니다."

지난달 22일 오전 전국 맥도날드 매장에서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오전 7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매장을 방문해 주문하는 선착순 100명의 고객에게 '토마토'를 증정한 것이다.

맥모닝 세트 주문시 제공한 토마토. 사진=한국맥도날드


이번 행사는 맥도날드 맥모닝의 신메뉴 '베이컨 토마토 에그 소프트 번'과 '소시지 토마토 에그 소프트 번' 2종의 출시를 기념해 기획됐다.

고객에게 증정된 토마토는 신메뉴 2종을 비롯한 맥도날드 메뉴에 사용되는 100% 국내산 토마토다. 맥도날드는 화성과 김제 등 국내 농장에서 국내산 토마토를 공급받고 있다. 토마토는 2회 이상 살균과 세척 과정을 거쳐 고객에게 전달된다.

맥모닝 신메뉴 2종 모습. 사진=한국맥도날드




지난달 출시된 맥모닝 신메뉴 2종은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그 동안 맥모닝에 들어가는 빵은 잉글리시머핀이었다. 새로운 맥모닝에는 햄버거 번과 비슷한 형태의 빵이 사용됐다. 바로 소프트번이다. 맥모닝 출시 이후 16년 만에 빵이 바뀐 것이다.

기존 잉글리시머핀과 비교해 입에 물었을 때 훨씬 더 부드럽다. 잉글리쉬머핀 보다 일반 햄버거 빵의 식감을 좋아한다면 새로운 맥모닝 제품을 더 선호할 것으로 보인다.

베이컨 토마토 에그 소프트 번은 양상추, 토마토, 계란과 베이컨으로 채워졌 있다. 풍성한 양상추가 아삭한 식감을 주고 짭짤한 베이컨과 소스가 속재료와 잘 어울린다. 고기가 아닌 베이컨이 들어가 있어 부담없이 가볍게 아침을 해결하고 싶은 소비자에게 제격이다.

소시지 토마토 에그 소프트 번은 양상추, 토마토, 계란, 치즈, 패티 형태의 소시지로 구성된다. 치즈의 고소한 맛과 담백한 소시지가 조화를 이룬다. 아침에 포만감을 원한다면 소시지 토마토 에그 소프트 번이 더 적합하다.

맥도날드는 양상추의 경우 깨끗한 물과 토양에서 자랐는지, 위해 요소는 없는지 등 꼼꼼한 확인을 거쳐 낸다. 맥모닝 메뉴에는 주문 즉시 하나하나 깨트려 조리되는 국내산 무항생제 1+등급의 계란이 들어간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철저한 식재료 품질 관리를 비롯한 다방면의 노력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 맛있는 메뉴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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