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은 5월을 ‘물가안정의 달’로 선언하고 파격적인 할인행사에 돌입한다고 2일 밝혔다.
우선 공영홈쇼핑은 자동주문전화 ARS로 주문 시 1000원 할인을 5월에는 상품에 따라 3000원, 5000원 등 큰 폭으로 할인한다. 생필품 중심으로 특별가격을 적용 초특가 할인을 실시하고, 인기상품에 대해서는 역대 최저가로 판매한다. 같은 가격에 덤으로 더 많이 제공하는 추가구성 상품도 준비한다. 공영홈쇼핑은 오는 31일까지 생활밀착형 상품, 제철과일과 양곡류, 신선식품, 특수 보양상품 등 총 100시간을 편성한다. 생활밀착형 상품으로는 쌀, 김치, 화장지, 세제, 의류, 신발, 속옷을 제철청과와 양곡류로 사과, 참외, 카라향 제철 과일, 현미, 고춧가루를, 신선 축수산물로 갈치, 굴비, 전복, 한우, 삼겹살을 5월 특수보양식품으로 홍삼, 전복, 갈비탕 등을 준비했다.
특히, 밥상 물가 상품으로 대표되는 쌀은 주 3~5회, 김치는 주 2회 이상 편성을 확대한다. 공영홈쇼핑 마케팅본부 신일곤 본부장은 “일상생활 전반에 물가가 상승하고 있고 장기간 계속 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며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인 공영홈쇼핑은 파격적 가격인하 등 국가 최대 현안인 물가안정을 위해 준비한 물가안정프로젝트에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