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해수부, 147억 들여 기후변화 장기전망 연구 나선다

서울대, 해양과학기술원 등과 공동 진행

2100년까지의 해양 기후변화 시나리오 담을 예정





해양수산부는 우리나라 인근 해역에서 나타나는 해양 온난화, 산성화, 해수면 상승 등에 대응하기 위한 장기전망 연구개발사업에 착수한다고 25일 밝혔다.

해수부는 이를 위해 오는 2026년까지 147억원을 투입해 서울대, 부경대, 전남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등과 함께 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또 2100년까지의 해양 기후변화 시나리오를 담은 보고서를 2026년까지 작성할 계획이다.



해수부는 연구를 통해 수집·분석한 해양관측 데이터 및 해양 기후변화 시나리오를 정책수요자별 맞춤형 정보로 최종 가공해 제공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해수면 상승과 연안 재해, 해수온 상승, 수산자원의 변동과 같은 정보를 선제 제공할 계획이다. 윤현수 해수부 해양환경정책관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기후변화의 양상을 정확히 아는 것”이라며 “점차 심각해지는 기후 피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