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기·음향 전문기업 야마하뮤직코리아는 ‘야마하음악교실 타운센터’ 신규 사업 파트너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야마하음악교실은 유아동의 창의력·사고력·감수성을 길러주는 종합 음악교육 기관이다. 만2세부터 성인까지 연령별 커리큘럼을 지원하며, 현재 40여 개국 7000여 개 센터가 있다. 국내에는 2004년 오픈을 시작으로 전국 17개 센터에서 음악 교육 사업을 펼치고 있다.
야마하뮤직은 올해 가을학기부터 새로운 형태의 ‘야마하음악교실 타운센터’ 가맹 사업을 론칭하고 사업주를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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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론칭하는 야마하음악교실 타운센터는 피아노를 처음 배우는 학생도 단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국내외 연구진이 참여한 ‘피아노 라이브러리 교재’가 추가됐다. 일정 수준 이후에는 상위 코스로 연계해 더 깊이 있는 레슨을 지원하며, 야마하 그레이드 응시 자격, 각종 국내외 콘서트와 콩쿠르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야마하음악교실 타운센터의 성공적 개설과 안정적 사업 운영을 위한 신규 가맹점주 대상 특별 혜택도 마련했다. 신규 사업주에게는 가맹비 면제와 별도의 개설 지원금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또 센터 개설에 필요한 야마하 악기 특별 할인, 각종 행사·광고를 위한 마케팅 패키지도 지원할 계획이다.
김윤희 야마하뮤직코리아 뮤직스쿨팀 팀장은 “신규 가맹점주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야마하음악교실 홈페이지에 안내돼 있다”며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야마하의 글로벌한 음악 교육 시스템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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