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용품 기업 스토케는 프리미엄 유아의자 ‘트립트랩’의 신규 색상으로 차분하고 세련된 블루톤의 ‘피오르드 블루’(사진)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색상은 깊고 반짝거리는 물과 웅장한 협곡,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간직한 노르웨이의 피오르드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 했다. 피오르드는 빙하가 깎아 내린 골짜기에 바닷물이 유입돼 형성된 좁고 긴 모양의 협곡으로 ‘빙하가 만든 최고의 예술 작품’으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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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년 출시된 트립트랩은 아이의 성장에 따라 시트와 발판 높이를 14단계로 조절할 수 있고, 136kg 무게까지 지탱 가능해 신생아부터 성인까지 사용할 수 있다.
트립트랩 전용 클래식 쿠션도 이번에 함께 선보인다. 이 제품은 물고기, 해파리, 해조류 등 수중 생물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됐으며, 세련된 컬러와 아기자기한 패턴이 특징이다.
스토케 관계자는 “트립트랩은 이유식 의자는 물론 아이가 성장하면서 놀이와 공부를 하는 의자로 다양하게 활용 가능해 오랜 사랑을 받고 있는 스토케의 스테디셀러다”며 “취향과 공간 인테리어에 어울리는 포인트 컬러 제품을 찾는 소비자의 니즈에 따라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색상을 추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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