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축구 리그 라리가와 메타버스 글로벌 파트너십 계약을 맺은 스포츠 메타버스 플랫폼 기업 TVM은 현재 기업가치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기업가치 평가는 TVM에 투자를 하기로 한 삼영이엔씨가 이정회계법인에 의뢰한 것으로 투자 진행을 위해 기업가치 평가를 포함한 회계실사를 실시한다.
라리가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이탈리아 세리에A와 함께 세계 3대 프로축구 리그 중 하나이며, 이강인 선수가 마요르카에서 뛰고 있다.
김상우 TVM 대표이사는 “이번 평가를 통해 기술과 콘텐츠의 각축장인 글로벌 메타버스 시장에서 ‘라리가 공식 메타버스’의 잠재력과 가치가 드러날 것”이라며 “삼영이엔씨와의 투자협약을 비롯해 스포피드, 하랑에스피, 아이콘테크, 듀콘 등 유수의 관련 업체와의 전략적 제휴를 맺어 세계 1위 스포츠 메타버스를 이뤄 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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