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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O4O 사업 확대한다…'우리동네GS' 출시

오프라인 기존 앱 하나로 묶어

임직원 대상 파일럿 테스트 돌입

10월 중 론칭…재고파악·주문 등





GS리테일(007070)이 오프라인 사업을 온라인으로 연결하는 어플리케이션 ‘우리동네GS’를 본격 출시한다.

GS리테일은 GS25, GS더프레시, 더팝, 우딜 주문하기 등 오프라인을 대표하는 기존 앱들을 하나로 아우르는 ‘우리동네GS’를 개발하고, 그랜드 론칭에 앞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파일럿 테스트에 돌입했다고 21일 밝혔다.

GS리테일은 지난해부터 GS25 ‘나만의 냉장고’를 비롯해 GS더프레시 공식앱, 멥버십 중심의 ‘더팝’, 우딜 주문하기 앱 통합을 추진했다. 지난 3월 신규앱 명칭을 ‘우리동네GS’로 확정하고 개발에 박차를 가했다.

임직원 파일럿 테스트를 통해서 GS리테일은 신규 앱 기능을 세부적으로 면밀히 살펴보고 그랜드 론칭을 대비해 각 기능들에 대한 실증에 나설 계획이다. 내달 중순부터 앱스토어 오픈 및 그랜드 론칭을 통해 고객에게 공개하는 것이 목표다.



오프라인을 위한 온라인(O4O) 서비스를 지향하는 ‘우리동네GS’는△퀵커머스 기반의 사용성 강화 △재고 조회 가능상품 확대 △간편 회원 가입 및 간편 결제 편의성 증대 등이다.

새롭게 선보일 메인 화면에는 ‘우리동네GS 바로배달’ 메뉴가 전면에 배치된다. 고객과 가장 가까운 GS25와 GS더프레시 매장이 고객 위치 기반으로 검색되며 고객은 해당 매장에서 원하는 상품을 주문 및 결제하고 직접 픽업하거나 고객 위치로 바로 배달할 수 있다.

신규로 구현될 ‘상품 픽업 서비스’는 고객이 픽업을 원하는 GS25나 GS더프레시를 선택 후 상품을 주문·결제하고 원하는 시간에 방문해 찾아 가는 서비스다. 또한 ‘우리동네GS’는 GS25 매장에서 판매하는 상품의 재고를 조회할 수 있는 기능이 강화됐다.

이밖에도 ‘우리동네GS’는 카카오, 네이버, 애플 계정을 연동하여 간편 회원 가입 및 로그인이 가능하며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를 통한 간편 결제 기능도 도입된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우리동네GS’는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자 경험 및 환경(UI·UX)을 최우선적으로 개선했다”며 “이를 기반으로 향후 GS리테일의 O4O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더욱 집중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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