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그룹은 계열사인 일진전기와 일진다이아몬드, 알피니언메디칼시스템이 공동 연구 기반 시설을 갖춘 이노센터(사진)에 입주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 마곡연구단지에 위치한 이노센터는 연면적 2만744㎡(6275평)으로 지상 8층부터 지하 3층 규모로 지어졌다.
일진그룹 관계자는 “이노센터는 임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창의적인 아이디어 개발과 원활한 소통을 위한 개방형 공간으로 설계됐고, 사내 카페, 피트니스센터 등 다양한 복지 시설도 갖췄다”며 “이노센터는 글로벌 첨단소재, 의료기기, 에너지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전초기지로서 향후 일진그룹의 신 성장 동력 개발에 있어 허브 역할을 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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