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싸이벡스, 안전성 높인 카시트 아노리스 국내 론칭

유럽 안전성 검사에서 최우수점 획득

사진 제공=싸이벡스




독일의 카시트 전문 기업 싸이벡스는 정면충돌 시 카시트를 착용한 유아동의 목·가슴·복부에 직접적인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개발한 에어백 카시트 ‘아노리스 T’를 다음달 론칭한다고 15일 밝혔다.

아노리스는 안전성 검사에서 독일 소비자 단체 ADAC에서 1.5점, 독일 소비자 보호 기관 스티퓨퉁 바렌테스트에서 1.5점, 오스트리아 자동차 클럽 외암츠에서는 테스트 제품 중 유일하게 최우수점을 받았다. 올해 스위스 드라이버 협회 티씨에스(TCS)에서는 유일하게 별 5개를 획득해 안전성과 우수성이 입증됐다.

아노리스 카시트의 통합 에어백 기술은 기존의 전방 보기 카시트보다 약 50% 더 많은 보호 기능을 제공하고, 특히 차량의 에어백 시스템과 거의 동일하게 작동하는 게 장점이다.



차량 충돌 시 발생되는 충격을 센서로 감지해 카시트 임팩트 쉴드 내 장착된 에어백이 밀리초 내로 작동하는 원리다. 에어백이 가동되면 복부 및 가슴 부분에 충격 흡수뿐 아니라 충돌 시 머리가 충격으로 인해 앞으로 튕기는 현상을 최소화해 교통사고 시 성장하는 유아의 치명적인 경추 골절 부상을 최소화한다.

아노리스는 편리성도 뛰어나다. 아이는 정면을 바라보면서 운전자와 더 쉽게 소통할 수 있다. 후방 보기의 제한적인 다리 공간에서 벗어나 더 많은 다리 공간을 가질 수 있어 안락함을 제공한다. 또 오사용 방지를 위한 발광다이오드(LED) 인디케이터를 통해 야간 또는 어두운 차 안에서도 안전 사항을 수시로 확인할 수 있다.

싸이벡스 관계자는 “이 제품은 키 76~115cm, 16개월이상, 6세, 최대 체중 21kg까지 사용 가능하다”며 “18일부터 자사몰과 네이버 스토어에서 예약판매 신청을 받고, 구매자에게는 아기띠 등을 선물로 증정한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