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몬·AJ메인터넌스파트너스, 프리미엄 방역서비스 MOU 체결

“차량 검점 및 내부 위생 등 토탈케어 서비스”

블루몬의 방역서비스 차량(왼쪽)과 자동차 내 소독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 제공=블루몬

방역업체 블루몬은 에이제이(AJ)메인터넌스파트너스와 서비스 확대 및 기술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차량용 살균소독과 항균코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블루몬과 종합 차량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AJ는 이번 MOU를 통해 차량관리 서비스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드는 게 목표다.

양사는 블루몬의 전국 인력 인프라·기술력과 AJ의 앱 ‘고챠’ 플랫폼을 활용해 사업을 다각화 할 예정이다.



다양한 데이터와 첨단 방제 시스템을 갖춘 블루몬은 환경부 인증이 완료된 인체에 안전하고 효과적인 제품을 사용해 안심살균소독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AJ와의 협업으로 항균코팅제를 추가해 안전성과 효과성을 더욱 높인 프리미엄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MOU 체결에 따라 블루몬과 AJ는 해충방제 서비스, 매트리스 케어 등 ‘토탈 라이프스타일 케어’로 서비스를 확대한다. 고챠 플랫폼은 차량 점검부터 차량 내부 관리, 홈케어 분야까지 일상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블루몬 관계자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차량 내부까지 공간위생의식이 확장된 만큼 블루몬의 공간위생연구소라는 타이틀에 걸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했다”며 “AJ메인터넌스파트너스와 함께 고객 시선에 맞춘 다양한 방제·방역 상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양사 모두 최고의 서비스 품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