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031440)는 9980원으로 맛과 비주얼을 동시에 만족할 수 있는 ‘갓성비’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다음달 1일부터 이마트 내 E베이커리와 블랑제리 매장에서 판매하는 ‘빵빵덕 미니 생크림 케이크’는 귀여운 디자인으로 1020세대 뿐 아니라 키덜트족 사이에 인기를 끌고 있는 오리 캐릭터 빵빵덕과 협업해 출시한 제품이다. 충남 논산지역에서 재배된고품질의 설향 딸기와 빵빵덕 캐릭터 모양으로 만든 초콜릿이 더해졌다.
구매 고객에게는 빵빵덕의 귀여운 모습이 담긴 띠부띠부실을 제공한다. 또 오는 15일부터 SSG닷컴에서 진행하는 온라인 사전 예약을 통해 구입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1분 완판템으로 불리는 빵빵덕 인형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쉬폰 위에 화이트 초콜릿을 뿌리고 몸에 좋은 건살구, 호두, 아몬드, 크랜베리 등 견과류를 토핑으로 올린 ‘몰캉몰캉 쉬폰 케이크’도 선보인다. 이 밖에 국내산 논산 딸기 농가와 협력해 고품질의 ‘설향딸기’를 풍성하게 토핑한 ‘딸기선물케이크’, 부드러운 초콜릿 가나슈 생크림으로 만든 통나무 모양의 초콜릿 롤케이크 ‘통나무속 산타’ 등을 1만원 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했다.
신세계푸드는 올해 들어 밀가루, 우유, 달걀 등 베이커리 원재료의 가격이 급상승하면서 크리스마스 케이크 준비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것에 주목해 가성비가 높은 제품을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