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아이파크몰이 오는 4일까지 홍익대학교 학생 작가 22명의 졸업 작품 전시회 ‘팡파레(FANFARE)’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축제’를 주제로 목조형가구디자인학과 학생 작가 22명의 졸업 작품을 전시 하는 행사다. 신진 가구 디자이너에게 전시 기회를 마련 해주고 상업 공간 내 문화 예술 작품 전시를 통해 내방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기획됐다. 전시는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 리빙 파크 5층의 고객 이동이 많은 공용부 공간에서 펼쳐지며 조명, 테이블, 소파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가구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아이파크몰과 퍼시스그룹 디자인 연구소가 협업해 취업을 앞두고 있는 목조형가구학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멘토링 프로그램도 진행 한다. ▲아이파크몰 리빙 Unit MD의 유통 업계 리빙 트렌드 소개 ▲퍼시스그룹 디자인연구소의 리빙 디자인 트렌드 공유 ▲학생 포트폴리오 발표 ▲학생 Q&A 등이 이뤄지며 멘토링 프로그램을 마친 후 함께 졸업 작품 전시 공간을 돌아보며 자유롭게 작품에 대한 피드백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아이파크몰 관계자는 “아이파크몰 리빙파크는 국내·외 유명 가구브랜드 70여 개가 한 곳에 모여 있는 만큼 리빙업계의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이번 전시회를 시작으로 산학 협업 모델을 구축 하고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상호 협력 관계를 이어 나가 연간 행사로 보완 및 확대 운영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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