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아문디자산운용이 ‘2022 대한민국 증권대상’에서 한국거래소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NH아문디는 자타공인 해외펀드 강자다. 2대주주인 프랑스 아문디(Amundi)자산운용은 유럽 1위, 세계 10위의 자산운용사다. NH아문디는 이 노하우를 고스란히 활용해 글로벌 네트워크와 해외 투자 부문에서 두드러지는 성과를 내고 있다.
실력은 숫자로 증명되고 있다. 상반기 영업이익 220억 원, 순이익 166억 원으로 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냈다. 상위 10위 이내 자산운용사 중 절반 이상이 순이익 규모가 감소한 데 반해 NH아문디는 늘어난 것이다. 펀드 개수는 905개에서 983개로 8.6% 증가했고, 하반기에는 만기채권형 ETF와 상품 라인업을 늘려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올 상반기 기준 수탁고는 52조 원의 벽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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