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제대로 띄워드립니다.”
티몬이 브랜드사와 파격적인 원데이 마케팅 협업에 나선다. 특정일을 해당 브랜드데이로 정하고, 플랫폼의 얼굴 격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초기 화면과 로고 영역을 함께 기획하는 등 모든 자원을 동원한 브랜드 인지도 강화와 매출 상승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티몬은 하루 동안 브랜드에 대한 마케팅 지원을 극대화하는 새로운 브랜드데이를 13일 최초 공개한다고 9일 밝혔다. 기 기획은 티몬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이 해당 브랜드를 인지하고 상품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플랫폼 전 영역에서 노출과 마케팅을 극대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특정일을 ‘티몬×○○데이(○○는 브랜드명)’로 정하고 모바일 앱 초기 화면은 물론, 로고 영역까지 브랜드 측과 함께 기획한다. 또, 해당 브랜드 상품을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하고, 상품 알림과 소셜 마케팅, 검색 포털 노출 지원 등도 전폭 지원한다.
첫 협업 상대는 ‘이랜드’다. 13일 진행되는 ‘티몬×이랜드데이’에는 미쏘, 후아유, 스파오 등 이랜드의 핵심 의류 브랜드를 압도적인 특가로 선보인다. 이어 15일에는 ‘티몬×삼성전자데이’, 27일에는 ‘티몬×P&G데이’가 이어진다
전구경 티몬 마케팅본부장은 “티몬만의 플랫폼 경쟁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파격적인 형태의 브랜드 마케팅 협업을 시작한다”며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매출 증대라는 파트너의 핵심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혁신을 거듭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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