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은 극초고화질 블랙박스 ‘파인뷰 LXQ500 POWER’(사진)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제품은 어떤 주행 상황에도 최고 수준의 화질을 바탕으로 주행 및 정차 상황 중 발생하는 주요 상황을 선명하게 기록하는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다. 또 충격 발생 시 영상을 직접 확인하거나 차량을 직접 살펴보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는 ‘인공지능(AI) 충격 안내 2.0’ 기능도 적용했다. 이 기능을 활용하면 주행 중 충돌이 발생하는 경우 충격 위치는 8개, 충격 크기는 3단계로 세분화해 다중 충격 여부까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안전운전을 보조하는 기능도 있다. 신호 대기 중 앞차 출발 시 움직임을 감지해 운전자에게 안내하고, 운전자 주의 경고 기능이 운행 시간에 따른 휴식을 권고해 졸음운전을 예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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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가 일정 전압 이하로 떨어지면 블랙박스 전원을 자동으로 차단해 배터리를 안전히 보호하는 기능도 도입해 한파에도 배터리 방전에 대한 우려를 덜 수 있다.
블랙박스의 모든 기능을 컴퓨터 프로그램 설치 없이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파인뷰 와이파이(Wi-Fi)’ 기능도 강화했다. 전용 어플리케이션 ‘파인뷰 Wi-Fi’ 앱 활용 시 △주행 영상 스트리밍 △펌웨어 업데이트 △녹화 영상 다운로드 △블랙박스 설정 변경 등 전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파인디지털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 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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