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의 대표 호텔과 리조트가 호텔 고유의 향기를 그대로 담은 자체 제작(PB) 상품 ‘센트 오브 파라다이스’의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파라다이스는 그동안 집이나 실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센트 오브 파라다이스’ 디퓨저를 선보이며 인기를 끌었다. 파라다이스 그룹이 글로벌 향기마케팅 솔루션 기업인 에어아로마와 6개월간의 협업을 거쳐 자체 개발한 ‘시트러스 스파이시 우디’ 향을 이용해 만든 제품으로 최근 6개월간 판매량이 약 104% 증가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핸드크림 ‘센트 오브 파라다이스’는 파라다이스만의 고급스럽고 은은한 잔향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건조한 손을 부드럽고 촉촉하게 관리해 주며 피부 저자극 테스트도 완료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함께 출시한 ‘센트 오브 파라다이스’ 차량용 방향제는 송풍구 바람을 통해 향기를 퍼뜨리는 송풍구형 제품이다. 세라믹 소재로 만든 리필 패키지를 교체할 수 있다.
파라다이스 호텔&리조트 관계자는 “디퓨저의 높은 인기에 힘입어 동일한 향을 담은 핸드크림과 차량용 방향제를 새롭게 선보이고 판매처도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로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파라다이스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시그니처 향을 일상 곳곳에서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굿즈를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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