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031440)가 자사 대안육 브랜드 ‘베러미트’를 경험할 수 있는 정규매장 ‘더 베러 베키아에누보’를 26일 정식 오픈한다.
서울 청담동 SSG푸드마켓 지하 1층에 문을 여는 더 베러 베키아에누보는 베러미트를 활용한 메뉴와 다양한 제품을 만날 수 있는 캐쥬얼 다이닝 콘셉트의 정규매장이다.
앞서 신세계푸드는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서울 압구정동에서 식물성 정육 델리를 테마로 한 콘셉트스토어 ‘더 베러’ 매장을 운영한 바 있다. 더 베러의 인기를 이어가기 위해 신세계푸드는 자사의 외식 브랜드로 운영해오던 프리미엄 이탈리안 레스토랑 베키아에누보 청담점에 베러미트를 접목한 캐쥬얼 다이닝 콘셉트의 정규매장을 선보였다.
더 베러 베키아에누보에서는 기존 베키아에누보의 인기 메뉴인 파스타, 파니니, 샐러드 등에 육류 대신 베러미트를 사용한다. 100% 식물성 재료로만 만든 메뉴까지 약 20여종의 웨스턴 스타일의 메뉴를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분위기에서 즐길 수 있다. 또한 오트 음료, 비건 치즈, 스프레드 등 다양한 종류의 식물성 대안식품들도 함께 맛볼 수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