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시스마켓이 지난해에도 흑자를 내 12년 연속 실적 행진을 이어갔다.
오아시스마켓은 지난 4분기 누적 기준 영업이익이 약 48억 원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약 15% 감소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27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20% 늘었다. 온라인 진출 5년 만에 284% 증가하며 성장성을 입증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오아시스마켓 측은 “올해 신사업 확대를 통해 영업이익률 개선과 매출 증대에 초점을 두고 있다”며 “KT와 함께하는 기가지니 AI 음성 장보기 서비스 고도화, 이랜드 리테일과 합작 브랜드 킴스오아시스 시너지 강화, KT알파와 온에어 딜리버리 전개, 케이뱅크와 협업 등 다양한 방법으로 기업 교류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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