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293490)는 21일 성남시 주최로 열린 '제12회 지구촌 어울림 축제'에 참가해 다문화·외국인 가정을 위한 이동식 게임문화 테마파크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를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는 버스를 활용해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와 함께 즐기는 VR 테마파크 게임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게 한 체험 공간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올해 게임문화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해 캠페인 대상 범위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성남 ‘분당종합사회복지관’ 돌봄 아동과 특수교육기관 ‘성남혜은학교’ 재학생, 서울 세브란스 재활병원 뇌병변 환아들을 대상으로 이 캠페인을 실시한 바 있다. 향후에도 다양한 게임 문화 사각지대를 발굴해 캠페인 대상 범위를 넓혀갈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앞으로도 게임을 기반으로 사회 곳곳에 ‘일상이 게임이 되는 즐거움’을 선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