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절전 철학'…광고 소품 업사이클링한 예술작품 공개

비스포크 냉장고 촬영 소품 활용

이규한·김은하 작가 작품으로 재탄생

이규한 작가가 비스포크 냉장고의 새틴 세이지그린 패널과 촬영 세트장 가벽을 활용해 만든 테이블과 의자 세트 작품 이미지. 사진 제공=삼성전자

김은하 작가가 광고 촬영에 사용한 의상들로 케이크, 도넛 등 다양한 식재료와 디저트를 모티브로 만든 작품 이미지. 사진 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005930) 재무분석차트영역상세보기가 비스포크 냉장고의 광고 촬영에 사용된 소품을 재활용해 만든 예술 작품을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업사이클링 아티스트 이규한·김은하 작가와 협업해 광고에 쓰인 촬영 세트장·의상 등 소품을 예술 작품으로 제작했다. 절전 기능을 강조한 비스포크 냉장고의 ‘지속가능한 일상’을 예술적으로 표현했다는 설명이다.



이규한 작가는 비스포크 냉장고의 ‘새틴 세이지그린’ 색상 패널과 촬영 세트장 가벽을 활용해 테이블과 의자 세트를 제작했다. 김은하 작가는 광고 촬영에 사용한 의상들로 케이크, 도넛 등 다양한 식재료와 디저트를 모티브로 한 작품을 완성했다.

업사이클링한 예술 작품은 이날부터 삼성전자 인스타그램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업사이클링 작품을 증정하는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비스포크 냉장고는 고효율 에너지 맞춤 절전으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최저 기준보다 소비 전력을 최대 22% 더 절약하는 등 절전 기능을 크게 높였다.

김성욱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24시간 켜져 있는 냉장고 특성상 에너지 절약이 중요하기 때문에 비스포크 냉장고의 절전 가전 철학을 담아 업사이클링 아트를 제작하는 특별한 작품을 선보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