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이 21일 스포츠 뉴트리션 전문 회사인 뉴트라볼트와 손 잡고 엑스텐드(XTEND)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엑스텐드는 세계적으로 연간 18억 그램 이상 팔리는 독보적 ‘BCAA(Branched Chain Amino Acid)’ 브랜드다. 국내에서도 제품력을 입증 받아 많은 수요가 있는 브랜드 중 하나다.
엑스텐드의 주 성분인 BCAA는 필수아미노산 9종 중 근육 합성 및 손실 방지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는 로이신, 발린, 이소로이신의 3종의 조합을 말한다. 필수아미노산의 경우, 신체에서 합성되지 않는 영양소로 외부를 통해서만 섭취가 가능하다.
뉴트라볼트의 엑스텐드는 다년간의 노하우를 통해 BCAA 성분(로이신, 발린, 이소로이신)의 최적 비율인 2:1:1로 제품을 구성했다. 소비층의 입맛을 고려해 다양한 맛도 제공한다.
동아제약은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의 신상 WEEK를 통해 한국 전용(50회분)으로 제작된 포도, 망고, 오렌지 3가지 맛의 엑스텐드를 도입한다. 엑스텐드 공식 홍보를 위해 엠버서더로 핏블리, 줄리엔강, 제이제이살롱드핏 3인을 선정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동아제약은 엑스텐드의 공식 수입원으로 론칭하는 만큼, 제품에 대한 신뢰도 있는 정보 제공과 그동안 직구의 가장 큰 불편사항이었던 배송과 품질 관련 개선을 통해 소비자의 구매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라며 “앞으로 엠버서더 3인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해외 직구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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