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066570)가 안마의자 ‘LG 힐링미 오브제컬렉션 아르테’를 체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서울 강남에 연다고 13일 밝혔다. LG전자 팝업스토어는 16~23일 서울 강남구의 카페 ‘알베르’와 레스토랑 ‘스케줄청담’에서 각각 운영된다. 도심 속 ‘힐링 라운지’로 꾸며진 공간에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함께 안마의자의 다양한 기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힐링미 아르테는 라운지 체어 디자인으로 어떤 공간에도 잘 어울리는 가구형 안마의자다. 부피가 크고 투박한 안마의자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기 위해 곡선형 외관으로 디자인을 완성했다. 색상은 베이지·브라운 두 가지다.
이 제품은 상하좌우뿐 아니라 앞뒤까지 움직이는 6방향 안마볼로 손 마사지와 유사한 ‘6가지 핸드모션 입체 안마’를 구현했다. 운전자 모드, 직장인 모드 등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7가지 ‘맞춤 안마’ 코스도 제공한다. 무선 리모컨과 블루투스 스피커도 갖췄다.
LG전자는 팝업스토어에서 방문 고객에게 사진, 씨앗 패키지, 키링 등 ‘힐링 패키지’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19일 이후부터는 제품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회사는 이에 앞서 7~14일 서울 여의도 IFC몰에서 힐링미 아르테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이곳에는 일평균 약 500명이 방문하면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백승태 LG전자 H&A사업본부 리빙솔루션사업부장(부사장)은 “팝업스토어에서 안마 성능은 물론 디자인까지 겸비한 힐링미 아르테를 직접 체험하면서 도심 속 편안한 휴식을 경험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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