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코리아는 가을 운동회 이벤트 ‘볼보 빌리지-어울림픽'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다음달 15일 경기도 용인 미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볼보 오너와 잠재고객 등 총 500가족이 참여한다. 가을 운동회 이벤트로 공식 스포츠 경기가 진행되는 대형 스타디움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된다.
가족 운동회는 스웨덴의 전통 나무 토막 던지기 놀이인 ‘쿠브’를 비롯해 이어달리기, 멀리뛰기, 공굴리기, 단체 줄다리기 등 아이들과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게임들이 진행된다.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뉘며 각 항목별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내가 살고 싶은 아름다운 지구’를 주제로 어린이 그림대회도 열린다. 사전 신청한 만 6세~13세 자녀들이 참여할 예정이며 문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100만 원,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5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한다.
이 외에도 행사장 내 체험 프로그램 존에서는 업사이클링 팔찌 만들기, 순로기 에코백 만들기 등과 같은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푸드코트에서는 다양한 피크닉 음식과 스낵들이 함께 제공된다. 볼보자동차 오너의 경우 푸드코트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만식 볼보코리아 세일즈 마케팅 총괄 전무는 “가족과 온전히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은 볼보가 공유하는 스웨디시 라이프스타일의 가치”라며 “청명한 가을날 볼보 빌리지에서 가족들과 함께 신나게 뛰어 놀며 좋은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볼보 라이프스타일 숍을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다음달 3일까지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