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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이동형 IPTV ‘U+tv 프리4 SE’ 출시

삼성 갤탭으로 IPTV 서비스

LG유플러스는 이동형 IPTV 신제품 ‘유플러스(U+) 프리4 SE’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 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모바일 기기로 이용할 수 있는 인터넷(IP)TV인 ‘이동형 IPTV’ 신제품 ‘유플러스(U+) 프리4 SE’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U+tv 프리4 SE는 12.4인치 화면 크기의 삼성전자 태블릿PC(갤럭시탭) 시리즈에 기반한 LG유플러스의 다섯 번째 이동형 IPTV다. 전작보다 43% 늘어난 배터리 용량, 입체음향인 돌비 애트모스와 AKG 듀얼스피커, 와이파이6, S펜 등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U+tv의 채널 250개, 다시보기(VOD) 30만 편, 아동용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아이들나라’ 콘텐츠 등을 제공한다.



U+tv 프리4 SE는 기존 U+tv 프리미엄 요금제와 U+인터넷 1G 이상 상품의 가입자를 대상으로 60개월 간 월 할부금 6600원에 제공된다. LG유플러스는 따로 TV를 가지지 않은 1인 가구는 물론 여러 가족 구성원이 함께 U+tv를 즐기고자 하는 가구 위주로 공략할 방침이다.

이건영 LG유플러스 홈미디어트라이브장은 “국내 홈 이동형 IPTV 중 최고 사양의 성능과 활용성을 제공해 TV 시청 경험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고 TV를 시청하지 않을 때도 더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며 ”LG유플러스는 앞으로도 고객의 시청 경험과 기기 활용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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