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부터 르노코리아의 인기차종인 ‘XM3 E-TECH 하이브리드’를 월 20만원에 탈 수 있는 할부 상품이 나왔다.
르노코리아는 르노그룹 금융사인 모빌라이즈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와 함께 신차 잔가보장플러스 할부 상품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상품은 기존 잔가보장 상품 대비 차량 가격을 3% 추가로 유예해 더 낮은 월불입금 설계가 가능해졌다. 이를 통해 고객은 36개월 만기 잔가보장플러스 선택 시 XM3 1.6 GTe 인스파이어는 월 19만원,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월 20만원, QM6 LPe RE는 월 23만원 불입금으로 구매할 수 있다.
XM3와 QM6(퀘스트 제외)를 36개월 잔가보장플러스로 구매하면 만기 때만 가능했던 차량 반납을 차량구매 후 1년이 지나면 언제든 가능하도록 했다. 구매한 뒤 1년 이후부터 만기 전까지 차량 반납 후 신차를 재구매하면 기존 차량가격의 최대 70%를 보장한다.
황재섭 르노코리아 영업 및 네트워크 총괄 전무는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르노코리아를 사랑해 주신 고객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혜택을 마련했다"며 "하이브리드 대중화를 위해 2000만원 대의 XM3 하이브리드 모델도 선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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