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이 프리미엄 소파 브랜드 ‘에싸’를 5개 채널에서 동시 판매하는 멀티채널 특집전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특집전은 2월 16일까지 한 달 동안 열린다. TV홈쇼핑, 티커머스, 온라인, 모바일, 오프라인 등 5개 채널에서 ‘에싸’ 소파를 판매하는데 인기 캐릭터인 ‘벨리곰’을 함께 전시해 즐거운 쇼핑 경험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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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20일 오후 8시 25분 TV홈쇼핑과 모바일TV ‘엘라이브’에서 지난 방송에서 2회 연속 매진을 기록한 ‘에싸 프라도 카시미라 소파’를 동시 판매한다. 이어 22일에는 롯데홈쇼핑과 ‘에싸’가 공동으로 기획한 ‘시모네 소파’를 ‘엘라이브’에서 선보이며, 27일 오후 8시 40분 티커머스 채널 ‘롯데원티비’에서 ‘프라도 리브 소파’도 판매한다. ‘에싸’ 플래그십 스토어에는 롯데홈쇼핑에서 판매하는 소파를 체험할 수 있는 쇼룸이 마련되며, ‘벨리곰’도 함께 전시된다. 행사기간 중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28% 할인혜택을 제공하며 스톨, 쿠션 등 50만 원 상당의 사은품과 ‘벨리곰’ 캘린더, 파우치 등 한정판 굿즈도 제공한다.
롯데홈쇼핑은 TV홈쇼핑을 넘어 미디어 커머스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멀티채널형 상품 개발, 콘텐츠 커머스 강화 등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채널 간 시너지를 확대하고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TV, 이커머스 영업조직을 통합했다. 향후, TV와 이커머스 MD가 공동으로 소싱하는 멀티채널형 브랜드를 확대하고 반려동물, 헬스케어 등 유망산업 신규 브랜드도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박재홍 롯데홈쇼핑 상품본부장은 “롯데홈쇼핑이 내세우고 있는 ‘멀티채널 상품 프로바이더’ 전략의 일환으로 5개 채널에서 하나의 브랜드를 선보이는 통합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 멀티채널형 단독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다양한 채널에서 선보이며 미디어 커머스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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