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링크가 25일 서울 동대문구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ESG경영의 일환으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밥퍼나눔운동본부는 하루 평균 700여명의 취약계층에게 무료급식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하성호 대표를 포함해 약 30명의 SK텔링크 임직원 봉사단은 700인분의 재료 다듬기, 음식 만들기, 배식, 설거지, 뒷정리 등 밥퍼나눔운동본부의 활동에 참여했다. 전유정 신입사원은 “700인분의 식사를 준비하는 일이 생각보다 힘들었지만 한 끼 든든하게 드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 동료 직원들과 함께 더욱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SK텔링크는 2018년부터 결식우려아동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의 회원사로 참여 중이기도 하다. 매년 복지 사각지대 아이들을 위한 '행복상자' 포장 자원봉사, 다문화가족 아동들을 위한 국제전화 00700 무료통화권 기부, 발달장애인의 고용 및 경제적 자립을 후원하는 사회적기업 ‘숲스토리’와 전사 기부행사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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