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K콘텐츠·미디어 전략펀드’의 모펀드 위탁운용사로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략펀드는 국내 콘텐츠와 미디어 산업 육성을 지원하는 펀드다. 올해 민·관이 공동 출자해 2000억 원 규모의 모펀드를, 이를 바탕으로 총 6000억 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정부는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과 전락편드 세부 운용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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