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항공청이 미국항공우주국(NASA) 등 주요국 우주기관처럼 자체 로고 제작을 추진한다.
5일 과학기술계에 따르면 우주항공청은 기관의 자체 로고를 만드는 방안을 내부적으로 검토 중이다.
이르면 다음달 용역 계약이 이뤄져 연내 로고가 만들어질 것으로 보인다. 우주항공청은 개청 100일을 맞는 9월 초 이 같은 계획을 확정해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우주항공청은 현재 태극 모양의 ‘대한민국 정부기’를 정식 로고로 사용 중이다. 새로운 로고가 이를 대체하지는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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