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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공단 “호주·탄자니아서 핵심광물 공급망 구축"

제8차 해외광물자원개발협의회 정기총회 열어

권순진 한국광해광업공단 광물자원본부장이 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글로벌 핵심광물 공급망 구축과 국제협력’을 주제로 열린 제8차 해외광물자원개발협의회 정기총회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광해광업공단




한국광해광업공단이 호주·탄자니아 등에서 핵심 광물 공급망을 구축하며 공급망 다변화에 박차를 가한다.

광해광업공단은 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글로벌 핵심광물 공급망 구축과 국제협력’을 주제로 열린 제8차 해외광물자원개발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이 같은 방안을 내놓았다. 공단은 “올해 호주 북주준주정부(NTG)를 시작으로 탄자니아광업공사(STAMICO)와 핵심 광물 분야에 대한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유망 프로젝트 정보 수집 등의 민간 지원을 크게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격화되고 있는 세계 각국의 핵심 광물 확보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와 공공기관·민간기업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민간기업들의 해외 핵심 광물 공급망 구축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광해광업공단을 비롯해 LX인터내셔널 에코프로이노베이션, 포스코홀딩스, LG에너지솔루션 등 200여 해외광물자원개발협의회 회원사가 참석했다. 광해광업공단은 민간기업에 필요한 유망 프로젝트와 핵심 광물 정보 수집 등을 위해 내년 상반기 주요 광물자원 보유국과 양해각서(MOU)를 적극 체결할 방침이다. 또 협력국 거점도 동남아시아와 아프리카 등지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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