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공장(439090)이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에 인수된다는 소식에 6일 장 초반부터 급등세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마녀공장은 오전 9시 2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3730원(24.36%) 상승한 1만 90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직전 거래일인 지난 3일 장 마감 후 사모펀드 인수 계약 체결이 알려진 영향이다.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케이엘앤파트너스는 마녀공장 최대주주인 엘앤피코스메틱이 보유한 1900억 원 규모의 지분 51.87%를 인수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마녀공장의 기업가치는 약 3700억 원으로 평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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