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하나은행, 소상공인·중소기업 설 특별자금 지원 시행

총 15조 원 규모 특별자금으로 중소기업 지원

환율 변동성 취약 기업에 맞춤 금융지원 프로그램 제공

하나은행 본사 전경. 사진 제공=하나은행




하나은행은 민족의 명절 설을 맞아 다음달 14일까지 금융의 사회적 책임 이행 및 국내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한 ‘중소기업 설 특별자금’ 지원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설 특별자금은 개인사업자를 포함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신규 자금 지원 6조 1000억 원과 만기 연장 9조 원 등 총 15조 1000억 원 규모로 제공된다. 특히 최대 1.50%포인트의 금리우대 혜택을 제공해 개인사업자 및 중소기업의 실질적 이자 부담을 낮출 계획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설 특별자금 운영을 통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기업 경영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국내 기업과 함께 위기를 기회로 전환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이달 1일부터 환율 변동으로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기업 당 최대 20억 원, 총 3000억 원 규모의 특별대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최대 3000억 원 규모로 기술보증기금·신용보증기금 보증부 대출 취급시 금리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 유동성을 지원 중이며 환율 변동성에 취약한 수출입기업을 대상으로 선물환 거래시 적립보증금 면제, 수입어음 만기연장, 환율 및 수수료 우대 등을 제공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