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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택시 불친절 기사 다시 안 봐도 된다

아이엠택시. 사진제공=진모빌리티




아이엠택시를 운영하는 모빌리티 플랫폼 진모빌리티가 고객 편의 향상을 위해 불친절한 택시 기사 등이 운전하는 차를 다시 탑승하지 않는 기능인 ‘지니 다시 만나지 않기’을 도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아이엠택시 이용자는 난폭운전, 불필요한 대화 등 불만족스러운 서비스를 경험했다면 서비스 별점 평가 후 ‘지니 다시 만나지 않기’ 옵션을 선택해 해당 기사와 연결을 피할 수 있다. 단 이용 후 3일 이내에 선택해야 하며 서비스 별점도 5점 미만으로 평가해야 한다.



진모빌리티는 이용자의 불만족스러운 탑승 경험을 줄이기 위해 이 기능을 도입했다. 진모빌리티에 따르면 아이엠택시의 서비스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96점이다.

진모빌리티 관계자는 “지니 다시 만나지 않기 기능 도입은 고객의 다양한 피드백을 반영해 서비스 신뢰도를 높이고, 리텐션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더 나은 서비스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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