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崔권한대행 "이달 임시국회에서 밸류업 세제 논의해야"

◆ F4 회의 개최

3월 중 첨단전략산업기금 설치안 국회 제출

美관세·딥시크 충격…24시간 모니터링 주문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 제공=기재부




최상목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이달 임시국회에서 밸류업 기업에 대한 세제 지원책이 반드시 논해져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 권한대행은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거시경제·금융현안간담회(F4회의)에 참석해 “주주환원 확대 기업 대상 법인세 세액공제와 배당소득 분리과세를 비롯한 밸류업 법안이 2월 임시국회에서 신속히 논의될 수 있도록 국회와 긴밀히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우리 산업을 둘러싼 대내외 여건이 긴박하다”며 “첨단 전략 산업 지원을 위한 기금 신설 방안을 3월 중 국회에 제출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준비해달라”고 참석자들에 주문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유상대 한국은행 부총재가 참석했다.

최 권한대행은 “최근 국내외 금융·외환시장은 미국 신정부의 신규 관세 부과, 딥시크 충격을 비롯한 글로벌 공통 요인에 따른 대외 불확실성이 크다”며 “이 같은 요인이 국내 금융·외환시장 및 실물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각 기관들이 24시간 면밀히 점검해달라”고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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