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최태원 SK(034730)그룹 회장이 ‘통상압력·인플레이션·AI’를 ‘삼각파도’ 위기로 규정하고, 위기 속에서 경제적 가치 추구를 잘 하기 위해 기업들이 사회문제 해결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소량의 법칙’을 적용해 청년문제를 최우선 과제로 선정했다.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선 중국의 저가 공세가 가속화되고 있다. 비야디(BYD)는 7만 위안대 소형 전기차에도 자율주행 시스템을 탑재할 것으로 전망된다. 11만 명의 R&D 인력을 보유한 BYD는 순수 전기차 인도량이 176만 4992대를 기록하며 테슬라의 인도량을 1%대의 근소한 차이로 추격했다.
한국 기업들의 기술 혁신도 본격화되고 있다. 두산퓨얼셀(336260)이 상반기 수소버스 2종을 출시한다. LG(003550)경영개발원은 AI 사업으로 성과를 내며 처음으로 100억원의 영업이익을 돌파했다. 한국거래소는 코스피·코스닥·코넥스 시장 구조 개편을 본격화 할 계획이다.
■ 기업의 사회적 책임 강화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취약계층을 외면한 채 사회 전체가 발전하기 힘들다는 ‘최소량의 법칙’을 강조했다. 1750여개 기업이 참여하는 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는 객관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연구한 결과, 청년 문제를 최우선 과제로 선정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협력 등을 통해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 친환경 모빌리티 혁신 가속
BYD는 자율주행 시스템을 개발해 1000만 원대의 저가 전기차에 탑재한다. 5000명의 자율주행 전문 개발자를 보유한 BYD는 2년 내 자율주행 필수화를 전망했다. 두산퓨얼셀은 상반기 중 11m급 시내버스와 광역버스 출시로 수소모빌리티 시장에 진출한다.
■ AI·신산업 경쟁력 확보
LG경영개발원이 엑사원 3.5 출시와 함께 B2B 사업 확대를 하고 있다. 올해 중국의 딥시크급 신모델 공개를 준비 중에 있다. 최근 미국 빅테크 4개사의 자본 지출 규모가 총 3200억 달러로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CEO 관심 뉴스]
1. 최태원 “취약층 외면하면 발전 없어…기업, 사회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야”
관련기사
- 핵심 요약: 최태원 SK 그룹 회장이 ‘최소량의 법칙’을 적용한 취약계층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대한상의 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는 청년문제를 최우선과제로 선정했다. 사회문제 해결이 기업 이익과 연계되는 리워드 프로그램 도입이 필요하다.
2. 1400만원 전기차에도 탑재...비야디, 자율주행도 저가 공습
- 핵심 요약: 중국 최대 전기차 업체 비야디(BYD)가 7만 위안대 소형 전기차 ‘시걸’에 자율주행 시스템을 탑재한다. BYD는 현재 총 11만 명의 R&D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365만대의 인도량을 기록하며 테슬라와의 격차를 1%대로 좁힌 바 있다.
3. 두산퓨얼셀 수소버스 올 상반기내 첫 출시
- 핵심 요약: 두산퓨얼셀 자회사인 하이엑시움모터스가 11m급 시내버스와 광역버스 2종을 출시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2030년까지 2.1만대 수소버스 도입을 목표로 한다. 수소모빌리티 시장이 2050년 3000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분석된다.
[CEO 참고 뉴스]
4. 싱크탱크가 돈도 잘 버네…LG경영개발원, AI로 100억 수익
- 핵심 요약: LG경영개발원이 지난해 매출액 2728억원, 영업이익 107억원을 달성했다. 엑사원 3.5로 B2B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 딥시크급 신모델 공개를 준비 중이다.
5. 정은보 이사장 “코스피·코스닥·코넥스 구조 개편…가상자산 ETF 상장 논의해야”
- 핵심 요약: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코스피·코스닥·코넥스의 시장 신뢰도 제고를 위한 구조 개편을 추진한다. 가상자산 ETF 상장 논의를 시작할 계획이다. 밸류업 펀드 규모도 확대된다.
6. 딥시크 쇼크’에 美빅테크 시대 저무나…‘매그니피센트7’ 투자자 이탈 가속
- 핵심 요약: 빅테크 4개사의 AI 자본 지출이 3200억 달러로 40% 증가했다. 딥시크의 저비용 고효율에 기술 투자 전략 재검토가 필요하다. 현재 실적 둔화 우려로 투자자 이탈이 가속화되고 있다.
[키워드 TOP 5]
삼각파도 극복, 기술 혁신, ESG 경영, 비용 효율화, 신성장동력, AI PRISM, AI 프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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