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글로벌 빅테크들이 한국 AI 스타트업에 주목하고 있다. MS와 AMD가 생성형 AI 스타트업 업스테이지에 1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업가치는 8억~9억 달러에 달한다. IPO 시장에서는 배선시스템 전문기업 위너스가 300% 급등하며 6개월 만에 ‘따따블’을 기록했다. 한샘과 LG화학은 5000억 원 규모의 친환경 가구자재 시장 공략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AI 시장의 경쟁도 가속화되고 있다. 애플이 4월 한국어를 포함한 8개 언어로 AI 서비스를 확대한다. 현대차(005380)는 상하이에 422억 원 규모의 AI 자회사를 설립하며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서초 서리풀 공원에는 5조 원 규모의 ‘한국판 실리콘밸리’ 조성이 시작되어 3만 명의 고용 창출이 예상된다. 스타트업계는 대기업과의 협력과 혁신 클러스터 참여를 통해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 글로벌 빅테크의 한국 AI 투자 가속화
MS와 AMD가 업스테이지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결정했다. 다수의 해외 대형 벤처캐피털도 공동 투자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기업가치는 지난해 상반기 4000억 원에서 8억~9억 달러로 급상승했다. 이는 국내 첫 생성형 AI 유니콘 탄생까지 이어질 수 있는 유의미한 결과다. 데이터센터용 데이터처리가속기(DPU) 개발기업 망고부스트도 AMD 등과 적극적인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 현대차, 상하이에 AI 자회사 설립
위너스는 공모가 8500원 대비 300% 상승한 3만 4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앞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2163개사가 참여해 11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샘과 LG화학은 5000억 원 규모의 친환경 가구자재 시장을 겨냥한 협력을 시작했다.
현대차는 상하이에 422억 원 규모의 AI 자회사를 설립하고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나선다. 서리풀 공원 일대는 5조 원을 투입해 '한국판 실리콘밸리'로 조성되며, 첨단기업 입주로 3만 명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 애플, 한국어 포함된 AI 서비스 확대
애플이 4월부터 한국어를 포함한 8개 언어로 AI 서비스를 확대한다. iOS 18.4를 통해 제공되며, 보급형 아이폰16E와 비전프로에도 AI 기능이 탑재된다. 현지화된 AI 서비스가 경쟁력의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다.
현대차는 상하이 AI 법인을 통해 자율주행과 소프트웨어중심차량(SDV) 개발을 가속화한다. 중국 AI 기업 하오모와의 협력도 추진하며, 글로벌 자율주행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스타트업 창업자 관심 뉴스]
1. MS·AMD, 업스테이지에 꽂혔다…첫 K-AI 유니콘 뜨나
관련기사
- 핵심 요약: AI 스타트업 업스테이지가 MS·AMD로부터 약 14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지난해 상반기 기준 약 4000억 원 수준의 기업가치 평가를 받았다. 이번 투자가 성사될 경우 국내 첫 생성형 AI 유니콘(기업가치 1조 원 이상의 비상장사)이 탄생하게 된다.
2. IPO 한파 뚫고 6개월 만에 ‘따따블’…위너스, 코스닥 데뷔 첫날 300% 급등
- 핵심 요약: 위너스 주가가 공모가(8500원) 대비 2만 5500원(300%) 뛴 3만 4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는 2163개사 참여로 11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참여기관 중 99.3%가 공모가 상단 이상을 제시했다.
3. 한샘·LG화학, ‘친환경 가구 자재 개발 맞손
- 핵심 요약: 한샘과 LG화학이 친환경 가구용 성형자재 개발을 위해 협력한다. 약 5000억 원 규모의 시장을 공략하며, 바이오 원료를 활용한 친환경 소재로 차별화를 추진한다.
[스타트업 창업자 참고 뉴스]
4. 애플인텔리전스, 4월 한국어AI 출격…AI 영토 넓히는 애플
- 핵심 요약: 애플이 4월부터 한국어 AI 서비스를 시작한다. 보급형 아이폰까지 AI 기능이 확대되며, 비전프로에도 처음 도입된다. 글로벌 AI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5. 현대차, 상하이에 AI자회사 설립…자율주행차 ‘풀액셀’
- 핵심 요약: 현대차가 상하이에 AI 법인을 설립하고 422억 원을 투자했다. 자율주행과 SDV 개발 거점으로 활용되며, 중국 기업 하오모와 협력도 추진한다.
6. ‘한국판 실리콘밸리’ 하반기 첫삽…“인근 아파트 2년새 4.5억 쑥”
- 핵심 요약: 서초 서리풀 공원에 5조 원 규모의 복합개발이 시작된다. 첨단기업 입주로 3만 명의 고용 창출이 예상되며, 2030년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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