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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신산업 투자 가속화…롯데 2차전지 사업·글로벌 AI·로봇 경쟁 본격화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롯데家 신유열, 인터배터리 2025 방문… 2차전지 미래 성장동력 강조

정부, AI·드론 활용 마약 단속 강화… 온라인 불법 거래 실시간 모니터링

투자중개형 ISA, 사상 첫 가입자 감소… 비과세 혜택 확대 무산 영향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미래산업 최전선에서 살아남는 법 [AI PRISM x D•LOG]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 신유열 롯데지주(004990) 미래성장실장 겸 부사장이 국내 최대 배터리 전시회를 방문해 미래 성장동력인 2차전지 사업에 힘을 실었다. 롯데그룹은 롯데케미칼(011170),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020150), 롯데인프라셀 등이 공동으로 배터리 소재 및 부품을 선보였다.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에도 불구하고 미래 먹거리로 낙점한 배터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정부는 AI 기술을 활용한 마약 범죄 단속을 강화한다. 검찰은 AI 기반 실시간 감시 시스템으로 온라인 마약 유통을 추적하고, 관세청은 AI로 국제우편물의 고위험 물품을 선별한다. 특히 젊은층 마약 노출이 심화되면서 작년 기준 전체 마약 사범의 약 60%가 10~30대로 나타났다.

투자중개형 ISA 누적 가입자 수는 2021년 도입 이후 처음으로 감소했다. 올해 1월 기준 499만 260명으로 전월 대비 약 2만 명 줄었다. 일본이 ISA 혜택을 확대한 것과 대조적인 상황에서 장기 투자를 유도하기 위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 롯데그룹의 2차전지 투자 확대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 겸 부사장이 ‘인터배터리 2025’ 전시회를 방문해 배터리 기술 동향을 살폈다. 신 부사장은 김연섭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대표이사 등 화학군 계열사 경영진과 함께 롯데 전시관과 주요 2차전지 기업 부스를 둘러봤다. 롯데그룹은 ‘미래로 향하는 여정’을 주제로 배터리 밸류체인 및 핵심 기술을 선보였다. 전기차 시장 둔화에도 불구하고 미래 성장동력으로 2차전지 사업에 지속 투자한다.

■ AI 기반 마약 범죄 대응 강화

정부가 AI 기술을 활용한 마약 범죄 단속을 강화한다. 검찰은 모바일 포렌식 기술을 도입하고 AI로 온라인 불법 거래를 실시간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관세청은 AI 기술로 국제우편물의 고위험 물품을 선별하는 모델을 개발 중이다. 해양경찰청은 수중 드론으로 마약 우범국 선박을 검사하고, 국제 공조도 확대할 계획이다.

■ 투자중개형 ISA 인기 주춤

투자중개형 ISA 가입자 수가 2021년 도입 이후 처음으로 감소했다. 올해 1월 기준 499만 260명으로 전월 대비 1만 9598명 줄었다. 3년의 의무 가입 기간이 종료되고 세제 지원 확대안이 무산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일본은 지난해 ISA의 연간 납입 한도액을 3배 이상 높이는 등 대조적인 행보다.

[신입 직장인 관심 뉴스]

1. ‘롯데家 장남’ 신유열, 2차전지 사업 힘준다

- 핵심 요약: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이 ‘인터배터리 2025’ 전시회를 방문했다. 롯데그룹은 화학군 계열사가 공동으로 배터리 소재 및 부품을 선보였다. 롯데케미칼은 인도네시아 자회사 지분 일부에 대한 PRS 계약으로 6500억 원의 자금을 추가 조달한다.



2. AI로 다크웹 상시 모니터링…“온라인 마약도 꼼짝마”

- 핵심 요약: 정부가 마약 범죄 단속에 AI 기술을 적극 도입한다. 검찰은 AI로 온라인 불법 거래를 모니터링한다. 관세청은 고위험 물품 선별 모델을 개발하고 내년부터 본격 적용한다. 온라인 거래 확산으로 젊은 층의 마약 노출이 더욱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3. 비과세 확대 무산에…투자중개형 ISA 처음으로 가입자 꺾였다

- 핵심 요약: 투자중개형 ISA 가입자 수가 2021년 도입 이후 처음으로 감소했다. 의무 가입 기간 3년이 종료되고 비과세 한도 확대안이 무산된 영향으로 해석된다. 전체 ISA에서 투자중개형이 차지하는 비중은 투자 금액 기준 57.27%로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신입 직장인 참고 뉴스]

4. 반도체 원가 잡아라…삼성 ‘한 지붕’ 기술 경쟁

- 핵심 요약: 삼성전자(005930)가 ‘유리 인터포저’ 개발에 착수했다. 유리 인터포저는 기존 실리콘 인터포저보다 저렴하지만 성능은 더 우수해 반도체 제조업의 ‘게임 체인저'로 평가받는다. 유리 인터포저 개발이 가시화되면 현재 삼성전기(009150)의 유리기판 사업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계열사 간 공급망에 변화가 예상된다.

5. 조현범·빙켈만 회장 단독 회동…한타, 람보르기니로 질주하나

- 핵심 요약: 조현범 한국앤컴퍼니(000240)그룹 회장이 람보르기니의 슈테판 빙켈만 회장과 단독 회동했다. 신차용 타이어(OE) 공급과 모터스포츠 후원, 공동 마케팅 등을 논의했다. 한온시스템은 재무구조 변화를 위해 해외 공장에 대한 비수익 자산 매각 등 구조조정을 검토 중이다.

6. 대세는 휴머노이드·AI카…中기업들 ‘脫모바일’ 선봉

- 핵심 요약: MWC 2025에서 중국 테크기업들이 스마트폰을 넘어 휴머노이드 로봇과 AI 자동차 개발 주목에 대한 움직임이 보였다. 화웨이 산하 아너는 AI에 5년간 14조 원을 투자하고 로봇 브랜드를 출시했다. 샤오미는 전기차 ‘SU7 울트라’를 공개해 큰 관심을 끌었다.

[키워드 TOP 5]

2차전지 투자, 피지컬 AI, 유리 인터포저, 투자중개형 ISA, 글로벌 기술경쟁, AIPRISM, AI프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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