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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넷티플랫폼, AWS '어드밴스드 티어 파트너' 획득

서비스 파트너 중 두 번째 등급

AWS 기반 보안관제 서비스 국내 유일 제공





메타넷티플랫폼이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어드밴스드 티어 서비스 파트너’ 자격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어드밴스드 티어 파트너는 AWS 서비스 파트너 중 두 번째로 높은 등급이다. AWS 인증 전문 인력과 우수한 고객 경험을 갖춘 기업에 주어진다. 메나넷티플랫폼은 지난해 6월 전 단계인 셀렉트 등급을 얻은 후 9개월 만에 승격하며 AWS 사업 부문에서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메타넷티플랫폼은 지난해 법인보험대리점(GA) ‘굿리치’의 정보기술(IT) 인프라를 AWS 클라우드로 이전하는 프로젝트를 단기간 내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국내 GA 업계 최초의 데이터센터(IDC) 클라우드 전환 사례다. 또 AWS 재난·재해복구시스템(DRS) 및 베리타스와 협업해 시중은행의 VM웨어 환경을 AWS로 전환했다.



대다수 멀티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MSP) 기업이 AWS의 인프라 관리에 집중하는 것과 달리 메타넷티플랫폼은 AWS 기반 보안관제부터 인프라, 서드파티 솔루션까지 폭넓은 운영·관리를 맡는다. 국내에서 AWS 기반 보안관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파트너십(ECIRA)을 확보한 건 메타넷티플랫폼 뿐이다.

회사는 AWS와의 협업을 강화하면서 AWS 전환을 준비하거나 운영·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구축·운영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생명보험·손해보험사 등 금융권을 중심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강영용 메타넷티플랫폼 AWS 비즈 그룹 상무는 “AWS 기반 보안관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만큼 보안이 중요한 금융 및 다양한 산업군 고객에게 안정적인 클라우드 환경을 제공하며 실질적인 가치를 창출하는 파트너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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