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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라인소프트, 대한응급의학회서 AI 영상진단 임상 성과 소개

"에이뷰 뉴로캐드, 골든타임 확보 기여"

‘에이뷰 뉴로캐드(AVIEW NeuroCAD)’ 구동 화면. 사진 제공=코어라인소프트




코어라인소프트(384470)는 이달 17~18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대한응급의학회 춘계학술대회(KSEM)에서 응급질환의 인공지능(AI) 영상 진단 임상 성과를 소개한다고 10일 밝혔다.

박준민 코어라인소프트 최고제품책임자(CPO) 상무는 ‘의료 영상 인공지능의 임상 적용: 응급 현장의 가능성과 확장성’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박 상무는 응급 현장에서 뇌출혈, 폐색전증, 대동맥박리 등 중증 질환을 AI로 조기에 감별·진단한 실제 임상 사례와 함께 영상의학과 전문의들과 협업으로 축적된 기술 활용 경험을 공유한다.



코어라인소프트는 학술대회 기간 동안 △AI 기반 뇌출혈 진단 소프트웨어 ‘에이뷰 뉴로캐드(AVIEW NeuroCAD)’ △폐 질환 통합 분석 소프트웨어 ‘에이뷰 엘씨에스플러스(AVIEW LCS Plus)’ 중심의 의료진 컨설팅도 병행한다.

에이뷰 뉴로캐드는 지난해 1월 국내 비급여 및 선별급여 시장에 진입해 현재 원광대병원, 인하대병원, 일산백병원 등 20여개 병원에서 진료에 활용되고 있다. AI가 응급실에서 촬영된 뇌 컴퓨터단층촬영(CT) 이미지를 실시간 분석해 뇌출혈 의심 부위를 자동 탐지·표시해 의료진의 신속한 판단을 지원하는 제품이다. 진단 속도와 정확도를 높이고 환자의 생명을 좌우하는 ‘골든타임’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박준민 CPO는 “영상의학과 의료진과의 긴밀한 협업을 바탕으로 응급의료 환경에서 실제 사용할 수 있는 AI 기술 개발과 임상 적용에 앞장서고 있다”며 “이번 발표는 응급질환 영역에서 의료 영상 AI의 임상적 유효성, 안전성에 대한 부가 가치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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