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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면 기술적 침체" 車·철강·가전 '줄타격'…"P2P마저 신용대출 뚝" 좁아지는 서민 급전창구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SK디앤디, 2029년까지 임대주택 공급 확대… 거주지 유연성 높인 새 브랜드 출시

P2P업체 개인신용대출 12% 감소, 금리 0.64%p 상승… 서민 금융 접근성 악화

4월 대미 수출 14.3% 감소… 승용차·철강 등 관세 적용 품목 타격 심화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괴물 하이브리드 vs 디지털 화폐... 충격의 산업 혁명 [AI PRISM x D•LOG]


기업형 임대주택이 새로운 주거 대안으로 주목받는다. SK디앤디가 기업형 임대주택 브랜드 ‘에피소드’를 통해 현재 6000여 가구를 운영하며 오는 2029년까지 5만 가구로 확대할 계획을 발표했다. 회사 측은 이달 중 거주지 이동에 유연성을 높인 ‘에피소드 컨비니’를 출시할 예정이다.

서민 금융 시장은 갈수록 위축되고 있다. P2P 업체 크플의 개인신용대출 잔액이 지난 3개월간 12.1% 급감했으며, 금리는 10.71%에서 11.35%로 상승했다. 8퍼센트, 렌딧 등 다른 P2P 업체들도 대출이 크게 줄어들었다.

글로벌 무역 환경도 급속히 악화됐다. 4월 1~20일 대미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14.3% 감소했으며, 관세가 부과된 승용차(-6.5%)와 철강(-8.7%)의 타격이 컸다. 전문가들은 2분기(4~6월)에 들어서며 기술적 경기침체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다.

■ 주거 선택의 다양화

SK디앤디가 2029년까지 기업형 임대주택 5만 가구 공급을 목표로 삼았다. 회사는 올해 초 로컬스티치를 인수했으며, 이달 중 ‘에피소드 컨비니’ 1호점을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오픈한다. 김도현 SK디앤디 대표는 “신촌점에서 계약한 뒤 중간에 강남점으로 이동해도 임대료 상승 등 페널티가 없는 맞춤형 운영 방식을 구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모건스탠리 등 외국계 투자사와 협업하는 이 회사는 해빗과 제휴를 맺고 일본, 싱가포르 등 글로벌 임대주택 시장 진출도 검토 중이다.

■ 서민 금융 위축

P2P 업체들의 개인신용대출이 급격히 감소했다. 크플의 개인신용대출 잔액은 3개월 만에 12.1% 줄었고, 금리는 0.64%포인트 올랐다. 연체율이 2.36%에서 2.75%로 상승하면서 투자 매력도가 하락했다. 8퍼센트는 개인신용대출이 138억원에서 97억원으로 감소했고, 렌딧은 200억원에서 4억원까지 급감했다. 금융계 관계자는 “서민금융 시장이 전반적으로 무너지고 있다”며 “공공기관이 대출해주는 것 외에 시장의 논리로 나가는 대출의 입지가 갈수록 좁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 수출 타격 확대

4월 들어 우리나라의 대미 수출이 14.3% 감소했다. 대중국 수출도 3.4% 줄어 양대 수출 시장이 모두 위축됐다. 관세가 부과된 승용차(-6.5%)와 철강(-8.7%), 가전제품(-29.9%) 등이 큰 타격을 받았다. 반도체 수출은 관세 부과 전 사재기성 수요로 10.7% 증가했으나, 전문가들은 이를 일시적 효과로 분석했다. 세계무역기구(WTO)는 올해 전세계 상품 무역이 지난해보다 0.2%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입 직장인 관심 뉴스]

1. 2029년까지 5만 가구…가격거품 뺀 기업형 임대도 선뵐 것



- 핵심 요약: SK디앤디가 2029년까지 기업형 임대주택 5만 가구 공급을 목표로 잡았다. 김도현 대표는 이달 중 ‘에피소드 컨비니’ 브랜드를 출시해 편의성을 높인 임대주택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모건스탠리 등 외국계 투자사와 협업하며 시장을 확장 중이다. 또한 전 세계 공유주거 플랫폼 1위 ‘해빗’과 제휴를 맺고 일본과 싱가포르 등 글로벌 임대주택 시장 진출도 검토하고 있다.

2. P2P마저 신용대출 뚝…좁아지는 서민 급전창구

- 핵심 요약: P2P 업체 크플의 개인신용대출 잔액이 3개월 만에 12.1% 감소했으며, 금리는 10.71%에서 11.35%로 상승했다. 8퍼센트, 렌딧 등 다른 P2P 업체들도 대출이 크게 줄었다. 연체율 상승으로 투자 매력도가 떨어지고 있다. 크플의 한 관계자는 “기본적으로 투자자들이 모여야 대출이 나가는데 최근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큰 데다 연체율이 높아지고 있어 투자 매력도가 떨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3. 車·철강·가전 줄타격…“이대로면 기술적 침체 진입”

- 핵심 요약: 4월 1~20일 대미 수출이 전년 대비 14.3% 감소했다. 이 기간 대미 수출액은 62억 달러로 흑자를 기록했다. 관세가 부과된 승용차(-6.5%)와 철강(-8.7%), 가전제품(-29.9%)의 타격이 컸다. 수출 부진과 내수 침체로 2분기 연속 역성장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신입 직장인 참고 뉴스]

4. 솔루엠, 2028년 매출 3조·영업이익 3000억 목표 제시

- 핵심 요약: 솔루엠이 2028년까지 매출 3조원, 영업이익 3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다. 전성호 대표는 전장 부품과 AI 데이터센터용 파워 등 신사업을 통해 지난해 매출(1조5944억원)의 2배 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솔루엠이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의 관세 정책으로 인해 중국 부품 업계의 대안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5. 이재명, 더 센 ‘상법개정’ 못 박았다

- 핵심 요약: 이재명 후보가 소액주주 이익 보장을 강화한 상법 개정안을 재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상장사의 자사주 소각을 원칙으로 주주 이익 환원을 제도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집중투표제와 감사위원 분리 선출 확대도 포함할 예정이다. 이 후보는 “상장사의 자사주는 원칙적으로 소각해 주주 이익으로 환원될 수 있도록 제도화하겠다”고 밝혔다.

6. 건보 지출 10년새 28% 폭증원인은 과잉 진료

- 핵심 요약: 1인당 건강보험 진료비 지출이 10년 새 28% 증가했다. 한국개발연구원(KDI)에 따르면 가격 요인이 76.7%로 주된 원인이며, 고령화 같은 인구 요인은 8.6%에 불과했다. 의원급 의료기관이 진료비 지출 증가의 24.9%를 차지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상급종합병원은 17.0%, 종합병원은 14.6% 순이었다.

[키워드 TOP 5]

기업형 임대주택, 주거 유연성, P2P 금융 축소, 수출 감소, 경력 역량 강화, AIPRISM, AI프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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