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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여 오른 직장가입자, 건보료 '20만원' 토해낸다…5월부터 휘발유 ℓ당 '40원' 오른다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직장가입자 1030만명, 작년 임금인상으로 건보료 3.3조원 정산… 1인당 평균 20만원 납부

유류세 인하조치 6월까지 연장… 휘발유 인하율 15%→10%

택배업계, 주7일 배송 전환 가속화… CJ대한통운 이어 한진도 시범운영 시작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달러가 무너지고 기름값 오르고 건보료 토해내는 직장인의 현실 [AI PRISM x D•LOG]

직장인 급여 인상에 따른 추가 부담이 불어났다. 건강보험공단은 지난해 임금이 인상됐거나 성과급을 받아 보수가 오른 직장인 1030만 명이 평균 20만 원의 건강보험료를 추가 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전체 정산 대상 직장가입자는 1656만 명으로, 추가 납부 총액은 전년 대비 8.9% 증가한 3조 3687억 원에 달했다.

5월부터는 생활물가에도 변화가 찾아온다. 정부는 유류세 인하 조치를 6월 말까지 2개월 더 연장하지만 인하 폭은 축소했다. 휘발유 인하율은 15%에서 10%로 줄어들었다. 이에 따라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40원 더 올라갈 전망이다.

택배업계는 주7일 배송 체제로의 전환을 빠르게 진행 중이다. CJ대한통운(000120)에 이어 한진도 이달 27일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주7일 배송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쿠팡, 네이버, SSG닷컴 등 e커머스 업체들의 당일·휴일 배송 서비스 강화로 택배회사들은 시장점유율 유지를 위해 주7일 배송 도입에 나섰다.

■ 직장인 추가 건보료 부담

작년 임금이 인상되거나 성과급을 받은 직장인 1030만 명은 평균 20만 3555원의 건강보험료를 추가로 납부해야 한다. 건보공단에 따르면 건보료 정산 대상인 직장가입자는 총 1656만 명에 달했으며, 보수가 증가한 가입자는 사용자 몫을 제외한 절반인 1인당 평균 20만 원을 추가 납부하게 됐다. 반면 보수가 줄어든 353만 명은 평균 11만 7181원을 환급받게 됐다.

■ 유류세 인하 축소 연장

유류세 인하 조치가 6월 말까지 2개월 더 연장되지만 인하 폭은 축소됐다고 정부가 발표했다. 휘발유 인하율은 15%에서 10%로, 경유 및 LPG 부탄은 23%에서 15%로 줄어들었다. 이로 인해 리터당 휘발유는 738원, 경유는 494원, LPG 부탄은 173원의 세금을 내게 됐으며, 현재보다 각각 리터당 40원, 46원, 17원이 오르게 됐다.

■ 택배 주7일 배송 확산

택배업계가 e커머스 시장 변화에 대응해 주7일 배송으로 빠르게 전환했다. CJ대한통운이 올해 1월 이 서비스를 시작한 데 이어 한진도 이달 27일부터 수도권 등에서 주7일 배송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롯데글로벌로지스도 고객 수요에 따라 주7일 배송 도입 가능성을 시사하는 등 시장점유율 유지를 위한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됐다.

[신입 직장인 관심 뉴스]

1. 급여 오른 직장가입자, 건보료 20만원 토해낸다

- 핵심 요약: 지난해 임금이 인상되거나 성과급을 받은 직장인 1030만 명이 평균 20만 원의 건보료를 추가 납부해야 한다고 건보공단이 밝혔다. 정산 대상 직장가입자는 총 1656만 명이며, 추가 납부 총액은 전년 대비 8.9% 증가한 3조 3687억 원에 달했다. 보수가 줄어든 353만 명은 평균 11만 7181원을 환급받을 예정이다.



2. 5월부터 휘발유 ℓ당 40원 오른다

- 핵심 요약: 유류세 인하 조치가 6월 말까지 2개월 연장되지만 인하율은 축소된다고 정부가 발표했다. 휘발유는 15%에서 10%로, 경유와 LPG 부탄은 23%에서 15%로 줄어들었다. 5월부터 리터당 휘발유 40원, 경유 46원, LPG 부탄 17원이 각각 인상될 예정이다. 한은 관계자는 “원재료의 경우 2월의 국제 유가 하락이 반영됐다”고 말했다.

3.대세가 된 주7일…택배사, 비용 고민 커진다

- 핵심 요약: 택배업계가 주7일 배송 도입을 확대하고 있다. CJ대한통운에 이어 한진도 이달 27일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지난해 물동량 기준 쿠팡(37.6%)에 이어 2위를 차지한 CJ대한통운(27.6%)이 주 7일 배송을 도입하면서 3위권인 한진과 롯데글로벌로지스의 부담은 더욱 커졌다.

[신입 직장인 참고 뉴스]

4. SKT, 중앙서버가 털렸다…가입자 유심정보 유출

- 핵심 요약: SK텔레콤(017670)의 중앙서버인 ‘홈가입자서버(HSS)’가 악성코드에 감염돼 유심 고유식별번호와 키값 등 일부 가입자 정보가 유출됐다. HSS는 모든 가입자 데이터를 관리하는 핵심 서버로, 통신서버의 ‘심장’으로 불린다. 기업 내 모든 정보가 담긴 상위 서버가 공격받았다는 점에서 사안이 심각하게 받아들여졌다.

5. 100일만에 무너진 시장 신뢰…‘투매 대상’ 전락한 달러 자산

- 핵심 요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100일 만에 미국 금융시장 기조가 ‘셀 아메리카 트레이드’로 급변했다. 달러는 10% 이상 약세를 보였고, 엔화, 스위스 프랑, 유로화는 약 11% 상승했다. 세계 외환보유액 중 달러 비중은 2000년 70%에서 지난해 57%까지 하락했다.

6. 코레일. 필리핀 마닐라 도시철도 첫 수주

- 핵심 요약: 코레일이 필리핀 마닐라 도시철도 MRT-7 운영 및 유지 보수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사업 규모는 1200억 원으로, 14개역 23km 철도의 운영과 유지 보수를 담당하게 됐다. 철도 운영 및 유지 보수 분야에서 국내 기업이 최초로 해외에 진출한 사례로 의미가 크게 평가 받았다.

[키워드 TOP 5]

실질소득 관리, 유류세 단계적 정상화, 주7일 서비스, 개인정보 보호, 글로벌 역량, AIPRISM, AI프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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