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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오피스 ‘만실’ vs 오피스 공실률 ‘최고’… 1인 창업·연어형 스타트업 주목해야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경기 침체에 투자 어려워진 소규모 기업, 2년 장기계약 부담으로 공유 공간 선호

올해 1분기 서울 아파트 거래량 1.9만건… 토허구역 해제로 4년만에 최대 기록

정부 자영업 정책금융 18.5조원 확대… 신용유의자 개인사업자 28.8% 급증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공유오피스부터 엔비디아까지: 신입이 놓치면 후회할 투자 정보 [AI PRISM x D•LOG]


서울 시내 오피스 공실률이 2년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가운데 공유 오피스 시장은 호황을 맞았다. 국내 공유오피스 양대 업체인 패스트파이브와 스파크플러스는 지난해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패스트파이브는 매출 1300억원, 순이익 28억원으로 창립 9년 만에 흑자를 달성했다.

1분기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1만 9376건으로 2021년 1분기 이후 4년 만에 최대치에 도달했다. 서울시의 2월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영향으로 2월과 3월 거래량은 각각 전월 대비 88.1%, 47.7% 급증했다. 그러나, 4월 들어 상승 거래 비중은 45.28%로 전월보다 4.1%포인트 감소했다.

정부의 자영업자 정책금융 규모가 10년 새 두 배 넘게 증가해 올해 추경 포함시 18조 470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그러나 한국신용정보원에 신용유의자로 등록된 개인사업자는 14만 129명으로 1년 새 28.8% 늘었다. 지역 신보의 일반 보증 대위변제액은 전년보다 40.1% 증가한 2조 3997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 공유 오피스 시장, 1인 창업과 연어형 세입자로 호황

공유 오피스 시장이 불확실한 경제 환경에서도 1인 창업 증가와 소규모 스타트업 유입으로 호황을 누린다. 스파크플러스는 지난해 4분기 공실률 1% 미만을 기록했으며, 입주사의 70%가 10인 이하 기업으로 구성됐다. 업계에서는 ‘연어형 세입자’(창업 초기 공유오피스를 쓰다 투자 유치 후 독립했다가 다시 규모 축소해 돌아오는 기업)의 귀환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 서울 부동산 거래 증가, 상승세는 둔화 조짐

서울 아파트 시장이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이후 거래량이 급증하는 변화를 보였다. 월별 거래량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월까지 5개월 연속 3000건대에 머물다가 2월 6441건, 3월 9511건으로 크게 뛰었다. 강남 3구를 중심으로 신고가가 속출하는 등 평균 거래 금액도 상승했으나, 4월 들어 상승 거래 비중은 전월 대비 감소세를 보여 가격 상승세가 꺾일 가능성도 제기됐다.

■ 자영업 정책금융 확대에도 효과는 제한적

정부의 자영업자 대상 정책금융이 대폭 확대됐지만 실질적 효과는 제한적으로 나타났다. 2013년 약 5조 6000억원이었던 융자와 보증 규모는 코로나19 시기 27조 3000억원원까지 증가했다. 이후 조정기를 거쳐 2023년 감소했지만 지난해부터 다시 늘고 있다. 그러나 제대로 된 사업성 평가 없이 정부 지원이 집행되어 소상공인 융자 지원 사업 부실률은 15.5%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시중은행의 실질적 금융 지원과 전업 신용평가사 활성화 등 소상공인 정책금융 체계 전반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신입 직장인 관심 뉴스]

1. 서울 오피스 텅텅 비는데…공유 오피스는 ‘만실’



- 핵심 요약: 서울 시내 오피스 공실률이 최고치를 기록한 반면, 공유 오피스는 만실 행진을 이어갔다. 패스트파이브는 지난해 매출 1300억원, 순이익 28억원으로 9년 만에 흑자를 달성했다. 업체들은 호황에 힘입어 패스트파이브는 올해 10곳, 스파크플러스도 추가 확장을 계획했다.

2. 대출 받으려 일부러 신용 낮추기도…전업 신평사부터 키워야

- 핵심 요약: 자영업자들이 대출을 위해 개인 신용을 일부러 낮추는 현상이 발생했다. 소상공인 융자 지원 사업 부실률은 15.5%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전업 신용평가사 활성화와 시중은행의 실질적인 금융 지원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3. 1분기 서울 아파트 거래량 4년 만에 최대… 1.9만 건 달해

- 핵심 요약: 1분기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1만 9376건으로 2021년 이후 4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2월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후 거래량이 급증했으며, 4월 들어 상승 거래 비중이 45.28%로 전월보다 4.1%포인트 하락했다.

[신입 직장인 참고 뉴스]

4. 금융사기 보상…민주당 ‘‘K페어펀드’ 추진

- 핵심 요약: 더불어민주당이 불공정거래나 금융상품 불완전판매 피해자를 위한 ‘한국형 페어펀드’ 도입을 대선 공약으로 검토했다. 미국은 2002년부터 페어펀드 제도를 통해 위법행위로 인한 과징금과 부당이득환수금을 피해자에게 지급해왔다.

5. “자영업자 '퍼주기”…10년새 두 배 급증

- 핵심 요약: 정부의 자영업자 정책금융 규모가 10년 새 두 배 이상 증가했다. 2013년 5조 6000억원에서 올해 18조 4700억원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한국신용정보원에 신용유의자로 등록된 개인사업자는 14만 129명으로 1년 새 28.8% 증가했다.

6. 美증시 반등에…서학개미, 엔비디아 1600억 ‘줍줍’

- 핵심 요약: 국내 투자자들이 4월 22일부터 25일까지 4거래일 동안 엔비디아 주식 약 1626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미중 갈등 완화 조짐과 관세 공포 감소로 엔비디아 주가가 4거래일간 14.55% 급등했다. 모건스탠리는 엔비디아의 2027년 매출 예상치를 2309억 달러에서 2555억 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키워드 TOP 5]

공유 오피스 호황, 1인 창업 트렌드, 신용관리 전략, 부동산 정책 영향, 자산형성 접근법, AIPRISM, AI프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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