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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공모주 1호 출격한다… 덕양에너젠 수요예측 [시그널]

이달 12~16일 수요예측 진행

카나프테라퓨틱스·액시비스 대기

공모주 열풍 이어갈 것으로 기대

코스피가 하락 출발해 4530대를 보인 9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지수가 표시돼있다.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22.34포인트(0.49%) 내린 4530.03으로 출발했다. 코스닥은 0.92포인트(0.10%) 내린 943.14다. 연합뉴스




병오년 기업공개(IPO) 시장이 덕양에너젠 수요예측을 시작으로 재개된다. 지난해 연말 공모주 시장이 강세를 나타냈던 만큼 이번 상반기에도 좋은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다.

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올해 ‘1호 상장’에 도전하는 덕양에너젠은 이달 12일부터 16일까지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한다. 이어 이달 20일과 21일 공모 청약을 거쳐 1월 말께 코스닥에 입성한다는 목표다. 덕양에너젠의 희망 공모가 밴드(범위)는 8500원~1만 원이다.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이다.

덕양에너젠의 뒤를 이어 카나프테라퓨틱스와 액스비스도 공모가 확정을 위한 수요예측이 예정돼 있다. 구체적으로 카나프테라퓨틱스는 이달 21일부터 27일, 액스비스는 27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진행한다. 카나프테라퓨틱스와 액스비스의 IPO 주관은 각각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이 맡았다.



덕양에너젠은 산업용 수소 전문 기업으로 반도체·석유화학·철강 등 국내 주요 산업에 에너지를 제공한다. 카나프테라퓨틱스는 2019년 설립된 바이오 벤처 기업으로 인간 유전체 기반 약물 개발 기술을 통한 혁신 신약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액스비스는 고정밀 제품 가공에 특화된 레이저 솔루션 기업으로 인공지능(AI)과 로보틱스를 결합한 지능형 고출력 레이저 플랫폼 ‘비전스캔(VisionSCAN)’이 강점으로 꼽힌다.

올해 상반기 공모주 시장은 국내 증시의 상승세와 지난해 연말 새내기주 강세에 힘입어 훈풍이 불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실제 지난 달 증시에 입성한 12개 종목 가운데 11개가 상장 첫날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특히 에임드바이오(0009K0)알지노믹스(476830)는 ‘따따블(공모가 대비 주가 4배 상승)’을 기록했다. 업계 관계자는 “정부에서 자본시장 활성화에 방점을 찍은 만큼 올해 상반기 공모주 시장 강세가 나타날 것”이라고 진단했다.

다만 올해부터 기관 의무보유 확약 기준이 강화되는 점은 우려 요소 중 하나다. 이에 따라 공모주 배정 물량의 40% 이상은 의무보유 확약을 제시한 기관에 우선 배정된다. 해당 기준은 이달 5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한 카나프테라퓨틱스부터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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