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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전투표 시작된 美 대선 막바지 레이스…추가 TV토론 불발
    사전투표 시작된 美 대선 막바지 레이스…추가 TV토론 불발
    인물·화제 2024.09.22 06:08:56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가 사전투표 개시와 함께 6주간의 막바지 레이스에 돌입했다. 경합주를 중심으로 민주당의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간 뜨거운 유세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관심을 모았던 2차 TV 토론은 결국 성사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21일(현지 시간) AP통신과 악시오스 등에 따르면 미국 50개 주 가운데 버지니아·사우스다코타·미네소타 등 3개 주에서 20일부터 대면 사전투표가 시작돼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어 10월 중순까지 추가로 12개 주에서 사전투표가 시
  • "핵미사일 한방이면 프랑스 3분 만에 초토화"…러시아 섬뜩한 경고, 왜?
    "핵미사일 한방이면 프랑스 3분 만에 초토화"…러시아 섬뜩한 경고, 왜?
    인물·화제 2024.09.22 05:30:00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국가두마(하원) 의장이 서방 미사일이 자국 본토를 공격할 경우 세계 핵전쟁이 일어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뱌체슬라프 볼로딘 하원의장은 19일(현지 시간) “우크라이나가 서방 미사일로 러시아를 공격하면 핵무기를 동원한 세계대전이 뒤따를 수 있다”며 “서방국들은 2차 세계대전 당시 소련이 치른 희생을 잊은 듯 보인다”고 했다. 이어 “그런 상황이 온다면 러시아는 더 강력한 무기로 거칠게 대응하겠다”이라며 “유럽인들은 러시아의 ‘RS-28 사르마트’가 프랑스의 스트라스
  • “나 누군지 몰라?”…갑질 일삼던 日단체장의 최후
    “나 누군지 몰라?”…갑질 일삼던 日단체장의 최후
    인물·화제 2024.09.21 23:34:22
    일본에서 갑질 논란에 휩싸인 사이토 모토히코 효고현 지사에 대한 불신임 결의안이 지방 의회에서 만장일치 통과된 가운데 사이토 지사가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 20일 일본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전날 사이토 지사에 대한 불신임 결의안이 통과되기까지 효고현 청사는 민원 폭탄으로 들썩였다. 민원 대부분은 지사에 대한 비판으로 지난 7월부터 이달 18일까지 1만2500건이 접수됐다. 전화 이외에 홈페이지를 이용한 민원도 지난 3월 이후 8000건에 달한다. 청사 직원들은 매일 걸려오는 민원 전화에 기존 6인 체제에서 2~3명을 보충해
  • "우리 딸, 스마트폰 중독 안돼"…6년간 장난감 300개 만든 '빛나는 부성애'
    "우리 딸, 스마트폰 중독 안돼"…6년간 장난감 300개 만든 '빛나는 부성애'
    인물·화제 2024.09.21 15:51:57
    중국의 한 남성이 딸의 스마트폰 중독을 막기 위해 집을 장난감 성으로 개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9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허난성 정저우시에 사는 장모씨는 지난 6년간 딸을 위해 직접 기차와 테트리스, 용, 로봇 등 장난감을 만들었다. 장씨는 당시 세 살이던 딸이 스마트폰에 관심을 보이자 장난감 제작에 나섰다. 장씨는 "딸이 휴대폰이나 태블릿을 사용하지 못하게 하려면 딸이 참여할 대체 활동이 필요했다"며 "장난감은 서너 살 아이에게는 이상적"이라고 말했
  • "10만 원 내면 2년간 소개팅"…日 도쿄, '데이팅 앱'까지 만들었다
    "10만 원 내면 2년간 소개팅"…日 도쿄, '데이팅 앱'까지 만들었다
    인물·화제 2024.09.21 15:47:08
    일본 청년층 사이에서 데이팅 앱으로 결혼 상대방을 찾는 유행이 일고 있는 가운데 도쿄도가 지자체 중 이례적으로 데이팅 앱을 개발해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21일 요미우리신문 등 현지매체에 따르면 도쿄도는 결혼 희망자가 안심하고 상대방을 찾을 수 있도록 개발한 ‘도쿄 결연(?結び·엔무스비)’ 앱 운영을 전날부터 시작했다. 가입 대상자는 도쿄에 살거나 도쿄 소재 직장 또는 학교에 다니는 18세 이상 독신 남녀다. 앱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본인의 사진과 독신 증명·소득 확인 서류, 신분 확인에 필요한 서류 등을 의무
  • "직장 점심 시간에 아이 가져라"…푸틴 정부 '저출산 해법' 파장
    "직장 점심 시간에 아이 가져라"…푸틴 정부 '저출산 해법' 파장
    인물·화제 2024.09.21 13:32:59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러시아의 출생률이 급격하게 하락하는 가운데, 인구 감소를 예방하기 위해 러시아 보건부 장관이 점심·휴식시간 등 일과 중 성관계할 것을 장려해 파장이 일고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도 여성의 출산을 강조하는 등 출생률을 높이기 위한 대책 마련에 골몰하는 모양새다. 21일(현지 시간) 메트로·뉴스위크 등 외신에 따르면 푸틴은 최근 열린 여성 포럼에서 “여성은 전문적으로 성공하면서 많은 자녀를 둔 가정의 수호자로 남을 수 있다”면서 “여성은 아름답고 배려심 많으며 매력적이고, 남성
  • "널 항상 지켜줄게"…딸 머리 위에 '방범카메라' 설치한 파키스탄 아빠
    "널 항상 지켜줄게"…딸 머리 위에 '방범카메라' 설치한 파키스탄 아빠
    인물·화제 2024.09.21 08:11:01
    파키스탄의 한 남성이 딸의 안전을 위해 머리 위에 방범카메라를 설치해 화제다. 지난 18일(현지시간) 인도 매체 위온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온라인상에는 '보안 조치의 다음 단계(next level security)'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는 이슬람 전통 복장을 입고 있는 여성 A씨의 머리 위에 방범카메라가 달려있다. A씨는 "아버지는 내가 어디로 가는지, 무엇을 하는지 모든 것을 알 수 있도록 카메라를 설치했다"며 "나는 카메라 설치를 반대하지 않았다. 나를 보호하기
  • 美 동남부 항만 ‘역대급 파업’ 예고…대선 앞두고 공급망 쇼크 오나
    美 동남부 항만 ‘역대급 파업’ 예고…대선 앞두고 공급망 쇼크 오나
    인물·화제 2024.09.20 17:52:08
    미국 동부와 멕시코만 등 동남부 항만의 노동자들이 1977년 이후 첫 집단 파업을 예고하면서 미국 물류 시장이 마비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홀리데이 쇼핑 시즌을 앞두고 항만 파업이 현실화할 경우 미국 경제에 타격을 주는 것은 물론 11월 대선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된다. 19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미국의 수입 업체들이 다음 달부터 동남부 항만의 파업 가능성을 높게 보고 수백만 달러어치의 전자제품과 연휴용품, 자재 등을 급히 구매하고 있다. 기업들이 항로를 변경하는 방식으로 비
  • "266억 대박 터졌다"…美 '인생 역전' 복권 1등 당첨자는 한인이었다
    "266억 대박 터졌다"…美 '인생 역전' 복권 1등 당첨자는 한인이었다
    인물·화제 2024.09.20 17:11:23
    수천 만 달러 상당의 미국 슈퍼로또플러스 한인 당첨자가 나왔다. 19일(현지 시간) 라디오코리아에 따르면 캘리포니아(CA)주 복권국은 지난 2월 3일 진행된 슈퍼로또플러스 추첨에서 2000만 달러(약 265억9000만원) 잭팟의 주인공이 장모씨라고 밝혔다. 장씨는 사우스-센트럴 LA 지역에 거주하고 있으며 올해 초 Y&Y마켓에서 복권을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캘리포니아 복권국은 당첨자의 이름과 티켓을 구매한 장소, 총 당첨금을 공개하고 있다. 슈퍼로또플러스의 추첨 방식은 47개의 일반번호에서 5개, 27개의 메가볼 중에서 1개의
  • "100년 후 '그때' 팔아라"…유언 지킨 후손, 4일만에 221억 벌었다
    "100년 후 '그때' 팔아라"…유언 지킨 후손, 4일만에 221억 벌었다
    인물·화제 2024.09.20 11:08:35
    1923년 사망한 덴마크 수집가 라스 에밀 브룬이 일평생 수집한 동전이 100년 만에 경매에 나왔다. 19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4일 동안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2만점에 이르는 브룬의 동전 소장품 중 첫 번째 컬렉션이 경매에 부쳐졌다. 입찰 끝에 286개의 동전이 총 1482만 유로(약 221억원)에 낙찰됐다. 낙찰된 동전은 브룬이 모은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의 금화와 은화 등이다. 여기에는 스칸디나비아반도에서 가장 오래된 금화 중 하나도 포함돼 있는데, 이는 120만 유로(약 18억원)에 낙찰됐다. 경매에
  • 집 가는 중이었는데…이태리항공 女승무원, 승객 앞에서 갑자기 '사망' 무슨 일?
    집 가는 중이었는데…이태리항공 女승무원, 승객 앞에서 갑자기 '사망' 무슨 일?
    인물·화제 2024.09.20 06:20:48
    이탈리아에서 로마로 떠나는 여객기에서 여성 승무원이 승객들이 보는 앞에서 갑자기 사망했다. 18일(현지시간) 뉴욕 포스트에 따르면 지난 14일 이탈리아 나폴리 남동쪽에 있는 레조 칼라브리아 공항 이탈리아항공(ITA) 여객기가 이륙을 준비하는 중 승무원인 브리엘라 카리오(57)가 쓰러졌다. 당시 카리오는 "몸이 좋지 않다"고 호소했으나, 남편과 아이들이 있는 로마의 집으로 가기 위해 의료지원 대신 비행을 그대로 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비행기 탑승 후 불과 몇 분만에 카리오의 상태는 급격히 악화됐고, 여행객들이 지켜
  • 바이든 "연준 빅컷, 美 경제 새로운 단계 들어섰단 신호"
    바이든 "연준 빅컷, 美 경제 새로운 단계 들어섰단 신호"
    인물·화제 2024.09.20 05:45:50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를 두고 미국 경제가 새로운 단계에 들어섰다고 평가했다. 그는 아울러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겨냥해 연준의 독립성을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워싱턴DC의 이코노믹클럽 연설에서 “인플레 억제를 위해 반복적으로 금리를 올린 이후 이를 내린 것은 연준이 다른 국가들에게 보내는 중요한 신호”라면서 “이는 우리 경제와 회복이 새로운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인플레와의 전쟁에서의
  • 120명 목숨 앗아간 '日 공포의 건강보조제'…원인은 바로 '이것'이었다
    120명 목숨 앗아간 '日 공포의 건강보조제'…원인은 바로 '이것'이었다
    인물·화제 2024.09.19 20:56:19
    120명의 목숨을 앗아간 일본 고바야시 제약의 건강보조제 '붉은 누룩(홍국)'의 피해 원인 물질이 푸른곰팡이에서 유래한 푸베룰린산으로 밝혀졌다. 18일 아사히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 후생노동성은 "푸베룰린산이 피해자들에게 신장 장애를 일으킨 것이 확실하다"고 밝혔다. 국립의약품식품연구소는 그동안 문제의 고바야시 제약 제품에 의도치 않게 함유된 성분과 건강 피해 관련성을 동물실험 등을 통해 조사해 왔다. 제품에서는 푸베룰린산 외에도 푸른곰팡이 유래 화합물 2개가 검출됐고, 실험용 쥐에 푸베룰린산을 7
  • "다이어트 약 대신 '이것' 먹었다"…'68kg' 감량 성공한 남성의 비결은?
    "다이어트 약 대신 '이것' 먹었다"…'68kg' 감량 성공한 남성의 비결은?
    인물·화제 2024.09.19 19:55:06
    체중이 200㎏가 넘어 합병증을 앓던 한 남성이 약 68㎏ 감량한 비법을 공개했다. 최근 뉴욕 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유타주에 사는 호세 마토스(32)는 체중 238kg에서 170kg으로 약 68kg 감량에 성공했다. 호세 마토스는 한 끼에 햄버거 3개와 라지 사이즈의 감자튀김, 탄산음료를 모두 먹는 먹성을 갖고 있었다. 그는 고도비만으로 인해 고혈압, 제2형 당뇨병 등 여러 합병증을 앓았고, 허리와 무릎 등 온몸 곳곳에 만성 통증을 달고 살았다. 결국 벨 마비로 인해 오른쪽 얼굴이 마비되는 증상까지 겪었다. 해당 증상은 3
  • 상승세 해리스, 지지율 50% 첫 돌파…'트럼프 지지층 결집' 변수로
    상승세 해리스, 지지율 50% 첫 돌파…'트럼프 지지층 결집' 변수로
    인물·화제 2024.09.18 17:50:04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지난 TV 토론 이후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지지율 격차를 벌리고 있다. 하지만 ‘트럼프 암살 시도’가 여론의 흐름을 다시 바꿀 가능성이 있어 미 정치권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17일(현지 시간) 여론조사 업체 모닝컨설트에 따르면 이달 13~15일 사흘 동안 미 전역의 유권자 1만 102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해리스는 51%의 지지를 얻어 트럼프를 6%포인트 앞섰다. 두 사람 간 격차는 지난주 토론 전보다 3%포인트 더 벌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조사 기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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