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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한국 온실가스 배출 6.5% 초과 감축
    지난해 한국 온실가스 배출 6.5% 초과 감축
    총리실 2024.10.30 16:35:52
    지난해 한국의 온실가스 총배출량은 6억2420만톤으로 목표치 대비 6.5% 초과 감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통령 직속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탄녹위)는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전체회의를 열어 ‘2023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 이행 점검 결과’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탄녹위는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이 매년 증가해 역대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지만, 한국은 경제 성장에도 2년 연속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였다고 설명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1차 격년 투명성 보고서’(BTR)와 ‘기업의 탄소 산정
  • 이재명 “달나라 사시나”…경제수장 향해 직격탄
    이재명 “달나라 사시나”…경제수장 향해 직격탄
    국회·정당·정책 2024.10.30 16:32:14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경기 상황에 대해 “침체가 아니다”라고 밝힌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향해 “달나라에 사시냐”며 강하게 비판했다. 선거법 위반 혐의 등 1심 선고가 예정된 ‘운명의 11월’을 앞두고 이 대표는 진영을 넘나들며 외연을 확장하면서도 경제에서는 ‘먹사니즘’을 앞세워 선명성을 강조했다. 이 대표는 30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초부자 감세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강력 추진하더니 재정을 파탄 내놓고 국민청약저축·국민주택채권기금·지방교부세·외평기금 이런 것을 갖다 쓴다고 한
  • 이준석 “대통령실, 김건희-허은아 통화 왜 흘렸는지 궁금”
    이준석 “대통령실, 김건희-허은아 통화 왜 흘렸는지 궁금”
    대통령실 2024.10.30 16:30:08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지난 7월 김건희 여사가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에게 전화한 사실이 공개되자 “대통령실이 무슨 의도로 흘렸을까 궁금하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30일 국회에서 법안 발의 기자회견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김 여사와 허 대표 통화 사실을) 이번에 알게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정치적으로 대립하거나 서로 불편한 관계에 있는 분들도 애경사를 챙기는 것은 우리 고유의 문화이기 때문에 그런 맥락이었을 것”이라며 “특히 김 여사의 경우 과거 국민의힘 내 여성 의원들과 소통이 있었던 것으로 알아 그 연장선이 아니었을까
  • 대통령실 "최대 60조 캐나다 잠수함 사업 韓기업 참여 방안 협의"
    대통령실 "최대 60조 캐나다 잠수함 사업 韓기업 참여 방안 협의"
    대통령실 2024.10.30 16:13:51
    정부가 최대 60조 원으로 예상되는 캐나다의 잠수함 도입 사업에 한국 기업 참여 방안을 논의 중이다. 폴란드 방산 수출 이후 또 한번 방산 분야에서 잭팟을 터뜨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30일 용산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캐나다는 3000톤(t)급 잠수함을 최소 8척에서 12척 정도 도입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며 “순수 사업비만 20조 원이 넘을 것으로 보이고 후속 군수지원까지 포함하면 총 60조 원 규모”라고 설명했다. 또 “폴란드 방산수출(442억 달러)와 맞먹는 초대형 사업”이라고 덧붙였다. 해당 관계자는
  • 노사5단체 대표 만난 우원식 “사회적 대화 정례화”
    노사5단체 대표 만난 우원식 “사회적 대화 정례화”
    국회·정당·정책 2024.10.30 16:10:23
    우원식 국회의장이 노사 5단체 대표들을 만나 ‘사회적 대화’ 정례화를 제안했다. 우 의장은 30일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국회의 사회적 대화를 위한 국회의장-노사 5단체 대표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간담회는 산업계와 노동계의 주요 현안인 기후위기, 저출생 대응, 기술혁신 등에 대한 입법 과제와 예산을 분석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 의장을 비롯해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박일준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 배조웅 중소기업중앙회 수석부회장,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이 참석했다. 우 의장은 “입장을 달리하는 5
  • 尹 "안전 담보된 원전은 계속운전 허용해야"
    尹 "안전 담보된 원전은 계속운전 허용해야"
    대통령실 2024.10.30 15:58:54
    윤석열 대통령이 30일 ‘원전 르네상스’ 시대를 맞아 원전 생태계의 완전한 정상화를 전폭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기존 원전의 계속 운전, 소형모듈원자로(SMR) 건설을 추진 업계에 충분한 일감을 공급하고 정책 지원도 병행해 K-원전이 흔들리지 않을 둑을 쌓겠다고 공언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경북 울진의 신한울 원전 부지에서 열린 ‘신한울 원전 1·2호기 종합준공 및 3·4호기 착공식’에 참석해 “안전이 확인된 원전은 계속 가동할 수 있도록 제도를 고쳐야 한다”며 “기존 원전을 안전하게 오래 쓰고, 미래 혁신
  • [속보] 대통령실 "우크라, 이번 주 한국에 특사 파견 논의 시작"
  • [속보] 대통령실, '北, 내달 핵실험' "언제든 결행 가능…급박한 사안은 없어 "
  • [속보] 대통령실 "국방부 탄약관리관 나토 출장 간적 없어"
  • [속보] 대통령실 "北 파병 1만1000명 이상…3000명 러 서부 교전지역 이동"
  • [속보] 대통령실 "우크라이나, 포탄 지원 요청한 적 없다"
  • 서울시, '시민청' 개관 11년 만에 없앤다…2026년 '이렇게' 재탄생
    서울시, '시민청' 개관 11년 만에 없앤다…2026년 '이렇게' 재탄생
    정치일반 2024.10.30 15:18:27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역점 사업 중 하나였던 시민청이 개관 11년 만에 완전히 문을 닫고 ‘서울갤러리’로 개편된다. 30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시청 지하 1·2층에 위치한 시민청을 31일까지만 개방하고 11월 1일부터 폐쇄한다. 시민청 내부 서점인 '서울책방', 시민 휴게공간 '활짝 라운지', 갤러리, 안내소도 모두 문을 닫는다. 시민청의 투어 프로그램이나 대관 서비스는 지난 9월 30일부로 끝났다. 시는 다음 달부터 내년 말까지 시민청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 2026년 1월 1일
  • 73년 만에 가족 품으로…세 살배기 딸 두고 입대한 6·25 전사 父
    73년 만에 가족 품으로…세 살배기 딸 두고 입대한 6·25 전사 父
    정치일반 2024.10.30 14:36:38
    아내와 세 살배기 외동딸을 남기고 한국전쟁(6·25전쟁)에 참전했다가 전사한 송영환 일병의 유해가 73년 만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온다.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은 2013년 강원 동해시 망상동 일대에서 발굴된 유해의 신원을 6·25전쟁 정선 전투에서 총상을 입은 뒤 인근 군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전사한 고(故) 송영환 일병으로 확인했다고 30일 밝혔다. 30일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에 따르면 2013년 9월 강원 동해시 망상동 일대에서 발굴된 유해 7구 중 1구의 신원이 6·25전쟁 정선 전투에서
  • 대통령실 "국면 전환용 인사는 없을 것…인사 요인 발생해야 진행"
    대통령실 "국면 전환용 인사는 없을 것…인사 요인 발생해야 진행"
    대통령실 2024.10.30 14:27:05
    대통령실이 여권 일각에서 제기되는 인적쇄신과 개각 요구에 대해 “국면 전환용 인사는 없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인적 쇄신 문제를 포함해 김건희 여사 문제 등 여권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에 대해 고민을 하는 모습이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30일 “임기 반환점을 계기로 과거처럼 보여주기용 국면 전환용 인사는 하지 않을 것”이라며 “인사는 인사요인이 발생해야 한다는 게 윤석열 대통령의 기본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대통령실 관계자는 “당장 김 여사 문제 등에 대해 별도로 사과 등을 준비하는 것은 아니다”라면서도 “인적 쇄신
  • 與 유용원 "정부, 우크라에 구형 대공 미사일 '호크' 제공 검토"
    與 유용원 "정부, 우크라에 구형 대공 미사일 '호크' 제공 검토"
    통일·외교·안보 2024.10.30 14:20:17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구형 지대공 미사일 ‘호크(HAWK)’를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은 30일 라디오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가 우리 정부에 무기 지원을 요구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정부에서 검토하고 있는 것 중 하나는 호크라는 구형 지대공 미사일”이라고 말했다. 유 의원은 “이 미사일은 신형 미사일이 배치되면서 퇴역하고 있는데, 우리 입장에서는 효용성이 떨어졌지만, 우크라이나에서는 쓸모가 있다”며 “이런 호크 미사일 같은 구형 미사일 제공도 검토하는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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