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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농부가 생산한 감자 130t, '포테토칩'으로 탄생

농심, 매년 청년농부 10명 선발

감자 사전 계약해 물량 안정확보

김보규(오른쪽) 농심 경영기획실장과 변동주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총괄본부장이 지난 17일 서울 양재동 소재 귀농귀촌종합센터에서 2023년 청년수미 프로그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농심




농심은 지난 17일 서울 양재동 귀농귀촌종합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과 올해 청년수미 프로그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3년 째를 맞은 청년수미는 농심이 식품업계 최초로 귀농 청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추진하는 민관 협력의 지원 프로그램이다. 농심은 매년 10명의 청년 농부를 선정하고 사전 계약 및 씨감자 보관과 괸리법 등 관리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농심은 청년 농부가 수확한 감자를 '수미칩'과 '포테토칩' 생산에 사용한다. 지난해에는 청년 농부가 재배한 감자 130t을 구매해 감자칩을 생산한 바 있다.

농심 관계자는 "청년수미를 통해 귀농 청년은 감자 농사 노하우를 얻고, 농심은 높은 품질의 감자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농가와 기업이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적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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