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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 가속… 韓기업 인재확보·해외진출 투트랙 전략 필요 [AI 프리즘*기업 CEO 뉴스]

삼성, 대만서 AI반도체 인재 확보… 글로벌 기업 한국 엔지니어 영입 경쟁

정부, K휴머노이드 연합군 구축… 산업부,2030년 핵심부품 국산화율 80% 목표

스타트업, UAE·베트남서 시장 개척… 신흥국 진출 가속화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글로벌 기술패권 전쟁의 승자는? [AI PRISM x D•LOG]


반도체와 인공지능(AI)를 둘러싼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인재 확보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삼성전자(005930)는 대만에서 2년 이상 메모리반도체 경력을 가진 엔지니어 채용에 나섰고, 미국에서는 범용인공지능(AGI) 컴퓨팅랩과 어드밴스프로세서랩(APL) 등 AI 반도체 솔루션 개발 인력을 모집한다. 반대로 마이크론과 창신메모리 등 글로벌 기업들은 한국 엔지니어 영입을 위해 파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국내 로봇 산업 육성을 위해 정부가 ‘K휴머노이드 로봇 얼라이언스(가칭)’ 구축을 추진한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소프트웨어 업체가 참여하는 연합을 통해 2030년까지 로봇 5대 핵심 부품의 국산화율을 80%까지 높이는 것이 목표다. 한편, 글로벌 AI 시장에서는 중국 딥시크가 미국의 제재를 우회하기 위해 자체 AI 칩 개발을 검토하며 기술 독립을 모색하고 있다.

■ 글로벌 인재 확보 경쟁 심화

삼성전자는 대만과 미국에서 반도체·AI 인재 영입을 확대한다. 대만에서는 메모리 사업 개발과 영업·공급망 관리 전문가를 찾는다. 반대로 마이크론은 지난달 한국 엔지니어를 일본 히로시마 공장과 싱가포르 HBM 패키징 공장으로의 영입을 시도했다. 중국 창신메모리는 기존 대비 3배 높은 연봉을 제시하며 한국 인재 영입에 나서고 있다.

■ 국내 기술 생태계 강화 추진

정부 주도로 ‘K휴머노이드 로봇 얼라이언스’ 발족이 추진되고 있다. 로봇 완제품 제조 대기업, 부품 생산 중소기업, AI 모델 개발 소프트웨어 업체가 참여한다. 한국기계연구원에 따르면 지능형 로봇 분야에서 한국은 미국에 비해 0.9년 뒤처져 있어, 산업 생태계 구축을 통한 기술력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다.

■ 신흥국 시장 진출 가속화

레드브릭이 UAE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허브71’에 최종 선정됐다.

엔젠바이오는 베트남에서 초 레이(Cho Ray) 병원의 차세대 염기서열분석(NGS) 정밀진단 제품 입찰에서 최종 낙찰됐다. 국내 스타트업들의 중동과 동남아 시장 진출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CEO 관심 뉴스]

1. 삼성은 대만, 마이크론은 한국서… ‘반도체 인재 확보전쟁’ 격화

- 핵심 요약: 국내외 반도체 기업들의 인재 확보 경쟁이 국경을 넘어 확대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대만과 미국에서 AI 반도체 인력을 모집하고 있다. 글로벌 기업들은 한국 엔지니어 영입을 위해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하고 있다.



2. 휴머노이드 전쟁 이끌 ‘K연합군’ 만든다

- 핵심 요약: 산업부가 'K휴머노이드 로봇 얼라이언스' 발족을 준비 중이다. 대기업, 중소기업, SW업체가 참여해 민관 합동 총력전을 구축하게 된다. 산업부는 2030년까지 핵심 부품 국산화율 80% 달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3. 美 제재에 막힌 딥시크, 자체 칩 만든다

- 핵심 요약: 중국 AI 기업 딥시크가 자체 AI 칩 개발을 검토한다. 미국의 수출 규제로 최신 AI 칩 확보가 어려워지자 기술 독립을 모색하고 있다. 향후 3~5년 내 시장 진입을 목표로 한다.

[CEO 참고 뉴스]

4. 레드브릭, UAE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허브71’ 선정

- 핵심 요약: 웹 기반 게임 창작 플랫폼 레드브릭이 아랍에미리트(UAE)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지난달 레드브릭의 누적 사용자는 317만명을 넘었고 그 중 70% 이상이 해외 이용자다. 양영모 대표는 중동과 북아프리카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5. 명령어 입력하면 콘텐츠 ‘뚝딱’…불붙은 AI 숏폼경쟁

- 핵심 요약: 구글이 AI 동영상 생성 모델 ‘비오2’를 쇼츠 제작에 도입했다. 네이버와 카카오도 AI 기반 콘텐츠 생성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콘텐츠 제작 장벽이 낮아지며 플랫폼 경쟁이 심화될 전망이다.

6. 엔젠바이오, 5개 대형 병원 연속 수주…베트남 시장 점유율 1위

- 핵심 요약: 엔젠바이오가 베트남 최대 병원 ‘초 레이’의 NGS 정밀진단 제품 입찰을 수주했다. 5개 대형 병원 연속 수주로 현지 시장 1위를 달성했다. 연간 100만명 이상 진료하는 초 레이 병원 수주가 성과다.

[키워드 TOP 5]

글로벌 인재확보, 기술 생태계, 신흥시장 진출, AI 혁신, 현지화 전략, AI PRISM, AI 프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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