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신규 채용 7분기 연속 감소” 채용시장 '꽁꽁'…"조선업 부활 총력" 美, 韓·日과 협력 나선다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AI가 경제 선순환 이끈다… 전문가 65.2% “성장 동력될 것”

삼성바이오 CMO 100종 돌파… 누적 수주액 25.6조원 기록

美 트럼프 “한국 조선사와 협력 필수”… 글로벌 진출 확대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취업 블루오션! AI·정보통신만 살아남다 [AI PRISM x D•LOG]

채용시장이 극심한 한파를 맞았다. 경총 분석에 따르면 신규 채용은 7분기 연속 감소했으며, 비자발적 실직자는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증가세로 돌아섰다. 신규 대졸자는 19만 5000명으로 2020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학위 취득 유예 학생은 1만 8000명으로 2021년 이후 가장 많았다. 청년들의 취업 기회가 줄어들면서 졸업 연기와 스펙 쌓기가 불가피해졌다.

AI 기술이 침체된 한국 경제의 돌파구로 부상했다. 경제 전문가들은 AI가 행정 효율화와 산업 생산성 향상을 통해 경제 전반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 것으로 내다봤다. 삼성바이오는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며 CMO 품목 100종을 돌파했다. 미국은 한국 조선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 채용시장 7분기 연속 감소세

신규 채용으로 분류되는 근속 3개월 미만 임금 근로자가 지난해 4분기 12만 2000명 줄었다. 2023년 2분기부터 7분기 연속 하락세를 보이며 채용시장 한파가 장기화됐다. 주 15시간 미만 일하는 초단시간 근로자는 140만 6000명으로 역대 최대치에 도달했으며 자영업자 비중은 통계 작성 이래 처음으로 20% 아래로 떨어졌다. 반면 정보통신업에서는 자영업자가 1만 6000명 늘어나는 등 신산업 분야에서 새로운 기회가 생겼다.

■ AI, 경제 성장의 히든카드로 부상

서울경제신문의 AI 정부 확산 정책 조사에서 전문가 65.2%가 AI 기술이 한국 경제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했다. AI는 행정 비용 절감과 기업 경영 합리화, 소비자 맞춤형 서비스 확대로 경제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고령화와 생산가능인구 감소 상황에서 AI는 노동력 부족을 보완하는 대안으로, 일자리를 빼앗기보다 부족한 일자리를 보강하는 형태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민간 기업 중심의 AI 생태계 구축이 성장의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

■ 바이오 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가 창사 14년 만에 위탁생산(CMO) 의약품 품목 100종을 넘어섰다. 글로벌 상위 20개 제약사 중 17개사를 고객으로 확보했다. 누적 수주액은 178억 달러(25조 6284억 원)에 달했다. 삼성바이오는 전 세계 규제기관에서 총 356건의 제조 승인을 획득했다. 생산 능력 1위를 유지하며 바이오 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끌어올렸다.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으로 시장을 확대하는 등 글로벌 네트워크도 확장 중이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관심 뉴스]

1. 채용시장 한파 심화…“신규 채용 7분기 연속 감소”

- 핵심 요약: 신규 채용이 7분기 연속 감소했다. 비자발적 실직자가 8.4% 증가해 코로나19 이후 처음 증가세로 돌아섰다. 초단시간 근로자는 140만 6000명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자영업 비중은 처음으로 20% 미만으로 떨어졌다. 도소매 업종에서 4만 8000명 감소한 대신 정보통신업에서 1만 6000명이 늘어나는 등 신사업 부문에서 자영업자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 생산성 높이고 복지부담 줄여…AI가 경제 선순환 히든카드

- 핵심 요약: 한국 경제가 4개 분기 연속 ‘제로 성장’을 보인 가운데, 전문가 65.2%는 AI 기술이 경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AI는 행정 효율화와 산업 생산성 향상을 통해 경제 선순환 구조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민간 기업 중심의 AI 생태계 구축과 데이터 부분 개방이 핵심 전략으로 제시됐다. 향후 고도화된 AI 정부를 위해서는 보안 문제 해결에 대한 지적도 이어진다.

3. 백신서 항암제까지 CMO 100종 돌파…올 최대실적 다시 쓴다

- 핵심 요약: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창사 14년 만에 CMO 의약품 품목 100종을 넘어섰다. 백신부터 항암제까지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며 글로벌 상위 20개 제약사 중 17개사를 고객으로 확보했다. 품질, 생산능력, 민첩성, 효율성, 혁신, 유연성, 지속가능성 등 7개 분야에서 글로벌 초격차 경쟁력을 갖췄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참고 뉴스]

4. 조선업 부활 총력 美 ‘韓日과 협력 필수’

- 핵심 요약: 미국 해군성 장관이 조선 강국인 한국과의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조선업에 강한 의욕을 보이며 “우리는 항상 선수를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에 선박 설계 의뢰 및 미국 조선업 투자 요청 계획을 밝히며 글로벌 협력 기회를 확대했다. 펠란 장관은 동맹국인 세계 조선 2위인 한국 그리고 3위를 기록 중인 일본과 함께 미국 조선업 부활을 목표로 잡았다.

5. 의원입법 남발에 혁신 막혀…산업화 정책에서 교훈 얻어야

- 핵심 요약: KDI 국제정책대학원장은 한국 경제 위기가 정책 실패의 결과물이라고 지적했다. 파격적 인재 유치 전략과 성과 중심 임금체계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원입법 급증으로 규제 통제가 무력화되며 혁신이 가로막히는 상황을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6. 한진·LS 손잡았다…‘反호반 전선’ 구축

- 핵심 요약: LS그룹과 한진그룹이 항공우주산업을 포함한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양사는 그룹 간 동반 성장과 주주 이익 극대화를 목표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항공우주산업 기술 고도화와 도심항공교통 충전 인프라 구축 등 분야에서 협업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키워드 TOP 5]

채용시장 한파, AI 경제 활성화, 바이오산업 경쟁력, 한미 조선업 협력, 신산업 취업 기회, AIPRISM, AI프리즘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